[사업일기2] 10억 계좌 만든 법을 담은 엑셀 디지털 가계부

안녕하심까?
미국주식 장기투자자 파돌댁임돠.

어제 장이 열리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심심해 했을것 같슴돠.
저도 허전하더라고요?

다행(?)이라고 해야할 지 지독하게 감기에 걸려서 골골대고 있슴돠.
원래 글도 3개 쓰려고 했는데 오전에 2개만 썼네요 제길 ㅋㅋ

이번 주는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유튜브는 잠시 내려두기로 했슴돠. 기획, 대본, 촬영, 편집 모든걸 혼자하다보니 아프면 큰일이네요. 1인기업은 이게 단점임.

나중에 제가 수입이 높아져서 조회수 수익은 오롯이 편집자에게 투자하는 통큰 날이 오길 바랍니다.

오늘은 수익화와 관련된 제가 꾸미는(?) 일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출판을 앞두고, 집필하며 깨달은 것

출판사로 약속된 원고를 넘겼슴돠.
약속한 날보다 훨씬 빨리 완성했어요.
올해 목표했던 1가지 버킷리스트가 삭제되는 순간입니다.

원고 피드백

아직 디자인부터 편집까지 많은 과정이 남았습니다만 –
좋은 건 좋은거시야

출판사에서 11월쯤 출간될거라 제안했는데요, 어쩌다보니 여름으로 앞당겨졌슴돠.
좋게 평가해주셔서 너무 기부니가 좋아요.

제가 집필하면서 좋았던 점을 꼽아보면 2가지 있슴돠.

  • 머릿속에 흩어진 것들이 정리됨: 과거, 원칙, 계획 등
  • 가계부를 다시 써보고 싶어짐

어쩌면 집필은 독자가 아니라 작가에게 더 좋은 일일지도 모르겠슴돠.
집필을 하지 않았다면, 머릿속에서 떠돌던 수많은 정보를 정리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구나.
나에게 이런 과거가 있었구나. 덕분에 이렇게 되었구나.
사람들은 이런걸 궁금해 하구나. 나도 모르게 이런 식의 투자방식을 적용하고 있었구나.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덕분입니다.

17억 자산가의 투자방법을 녹인 가계부

집필하면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가계부를 정비하는 일이었슴돠.
뜬금없지만, 기존의 허접한 가계부를 버리고 새로 시작해서 다시한번 우리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완하고 싶더라고요 !

아래는 기존에 쓰던 엑셀 가계부입니다.
가계부라기 보다는 매월 각 통장별로 얼마를 보낼지, ‘예산안’으로 정의하면 낫겠군요 !

파돌부부네 사용한 기존 가계부(이제 버릴거임)

이미지에서 봤듯이 각 예산별로 얼마를 쓸건지, 어디에 보낼건지, 관리자는 누군지 정해져 있슴돠.
딱 지출과 수입을 나누어서 정했고요.

또 다른칸에는 주황색, 노랑색으로 표시한 고정비가 숨어있슴돠.

집필을 하면서 가계부를 다시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슴돠.
마침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서 각잡고 고치기 시작했슴돠.

  • 지출항목별 그래프(%)
  • 지출과 수입 기재 및 전체 잔액

파돌부부가 새로 만든 가계부

가계부 새로 정비하면서 다른 분들이 판매하는 가계부를 살펴봤는데요.
기능이 어찌나 많은지…

“나는 간단하게 해야지”라는 다짐을 수십번 ㅋㅋㅋ

저는 필요한 기능만 넣고 있슴돠.
너무 복잡하면 사용하기도 전에 포기하거덩요.
직관적이면서 쉽고 딱 필요한 것만 보이는데 집중합니다.

다른 분들 가계부 후기를 살펴보면서…
가장 의아한 했던 건 ‘자산관리’ 분야였슴돠.

‘자산관리’에는 갖고 있는 부동산, 동산과 같은 주식투자 내역도 넣거든요.
그런데 매월 ‘평가금액’을 입력하는거예요?

주식 평가액을 매월 입력하라고?

솔직히 이게 뭔 소용인가 싶슴돠.
주가라는게 어떤 날은 내리고, 어떤 날은 오르지 않겠슴까?

지난달은 분명 올랐는데 이달은 내렸어.
그러면 의욕이 저하돼요.
무엇보다 평가금액 찾아봐야 해서 귀찮거든요.

장기투자자이자 자산증식을 꿈꾸는 저는 이 방법이 맞지 않다고 여겼슴돠.
늘 외치잖아요? 평단가, 수익률 다 필요없다, 수량이 깡패다 !!!

오르고 내리는게 주식인데, 그 변화를 가계부에 고대로 기재하면 짜증만 더 날 것 같음.
장기투자자인 저는 어떻게 했을까요?

아래 이미지처럼 저는 수량에 집중합니다. 아직 파돌씨꺼 입력안함

딱 목표수량과 이달에 얼마나 추매했는지만 기록합니다.
그렇게 목표수량 옆에 자동으로 계산되는 달성도만 확인하는 거죠.

그럼 자산관리 순자산이 17억인데 어떻게 넣었냐고요?
부동산 시세가 변하지 않듯 주식도 그렇게 바라봤슴돠. 작년 평가금액만 넣어두는거예요.

부동산처럼 1년에 한번만 입력하기

주가는 볼수록 어지럽고 마음만 싱숭생숭 합니다.
안좋은 생각만 들어요. (물론 오르면 좋겠지만, 매일 오르진 않으니까)

이렇게 입력해주도 자산관리에서 ‘주식투자’ 탭은 수량만 설정했슴돠.
이게 제 방식에도 맞아 보여요.

아직 만드는 중입니다.
또 어떤 기능을 넣으면 좋을까요?

아프지만 글쓸 힘은 있다
성투우우 껄껄

결혼한 40대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

순자산 17억, 3인가구 외벌이 공무원 생활비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