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 1년 후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입니다.

아이렌과 팔란티어 재미가 없죠?

장기투자가 마음만큼 쉽지 않습니다.
정말 고되고 힘들어요.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큰 맘 먹고 장기투자를 시작하지만.
대부분이 중도포기 합니다.
왜 그런지는 지금 겪고 계시니 누구보다 잘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 볼까요?
만약 99%가 포기한다고 가정할때.ㅋ
나머지 1% 어떤일이 생길까요?

네, 포기하지 않는다면 1%가 되는 겁니다.

옛날에 국토대장정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200명의 대원이 출발했고, 그중에 남은 사람이 몇명이더라…?
15년 전이라 가물가물 ㅋㅋㅋㅋ

거의 뭐 반 이상은 중도 탈락했습니다.
저는 노장임에도 불구하고(나는 20대 후반 공시생, 나머지는 대학생들 ㅋㅋ) 완주했죠.

그저 독한 마음으로 버텼습니다.
절대 낙오자는 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여러분이 버티고 계신 지금 이 구간 –
돌댁이(?) 역시 지나온 지점입니다.

저는 22년 2월에 투자해 다음 해 5월까지
엔비디아, 팔란티어 최대 2500만원 손실 ~~

1년 3개월 넘는 기간, 마이너스였다가 기업 흑자 전환 후 수익이 난 케이스입니다.

현 시점에 들어온 분들, 올해 초 진입한 분들
또 작년 11월 고점에서 매수한 분들 굉장히 많을텐데요.

1년 이상은 버틴다는 마음으로, 이 구간을 지나야 합니다.

결국 저점이 될 겁니다.
장기적으로 저점입니다.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아닌 숲 전체를 봐야합니다.
넓고 크게요.

지금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압니다.
괴롭고, 힘들고 내가 왜 이 주식을 사서 이 고생을 하나 싶고.
기회비용, 포모에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 순간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현생에 집중해야 해요.
자꾸 주가만 보면 더 힘듭니다.

  • 알람끄세요
  • 투자 관련 책 읽으며 마인드 컨트롤 합니다
  • 수익은 복리로 커집니다
  • 내 차례는 옵니다
  • 시장은 우리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지금 힘든 순간을 지난 뒤 벌어질 일을 상상해 보세요 !

  • 하락장을 버틴 경험
  • 그리고 수익을 먹은 경험
  • 장기투자자로서의 첫 걸음
  • 그릇이 커지고, 더 큰 변동성도 버티는

결국 이 구간을 지나야 내가 옳았다는게 증명됩니다.

반년 전, 2만 2천명의 주주 중 3천명은 어디로 갔을까요?
전부 반도체로 갔나 봄…

1년 전, 평균보다 조금 더 아래서 아이렌을 샀습니다.
9달러 쪼매 안되는 8달러 중반대?

지금은 어떤가요?
1년이 지나니 모두 떠나고 4%의 주주로 살아남았습니다.

미래에셋만 이런 거 같죠?
다른 데도 상황은 비슷할 겁니다.

이왕 장기투자 다짐하셨다면, 마음 단단히 먹고 나아가야 합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잘 이겨냅시다.

성투우우우

“하락장 1년 후 생기는 일”에 대한 2개의 생각

  1. 구구절절 제 마음을 적다가 결국 지웠습니다. ㅜ
    불필요한 감정과 생각인 것 같아서요.
    장투는 역시 쉽지 않네요. ㅜ
    그래도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용기 내어 가보겠습니다.

    성투!성투!
    제발~

    1. 수류님 시간은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앞으로 투자하는데 좋은 비료로 쓰일겁니다 ! 응원합니다 성투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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