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돌댁입니다.
제가 처음 싱글파이어 나왔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뭘까요?
운이잖아
지금도 많이 듣습니다, 껄껄
저 역시 현재 제 성과에 운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합니다.
요즘 폭락장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반도체에 뒤늦게 타신 분들.
이번 반도체 랠리로 자산가 된 분들 많을 겁니다.
반대로 이번장에 학을 떼고 영원히 주식시장을 떠날 분들도 적지 않을 겁니다.
목차
“상승장 = 내 실력”이라 착각하는 사람들
처음 팔란티어가 가진 내러티브의 웅장함에 이끌려 투자했습니다.
저 역시 제 기준 없이, 남의 투자 추천을 보고 뛰어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락장을 맞이하고, 남 따라 사면 안된다 걸 뼈저리게 깨달았죠.
깨달음과 동시에 저만의 원칙과 기준을 만들고, 뒤늦게 기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락장을 온몸으로 맞았습니다.
제가 하락장에서 버틴 기간은 대략 1년 3개월입니다.
대중들은 결과만 보고, 단편적인 이야기 만으로 그저 “운 좋네”라고 말합니다.
지옥 같은 하락장을 겪은 사람의 시간, 절제, 원칙, 마음가짐을 가볍게 여기죠.
그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는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상승장에서는 누구나 돈을 법니다.
하지만 하락을 만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여기서 진짜 실력이 드러납니다.
누구는 공포에 팔고, 누구는 본전까지 기다립니다.
누구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숏을 때리고요.
상승장을 만나면 이 시장이 영원할 것 같습니다.
저도 팔란티어가 영원할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주도주는 늘 바뀝니다.
섹터는 순환한다고요 –
상승장을 만난 일부는 더 큰 돈을 벌고 싶어 레버리지와 빚투를 아무렇지 않게 끌어다 씁니다.
그러다 돈을 잃으면, 원금이라도 회수하려고, 선물 같은 파생상품에 손을 대죠.
남은 빚 뿐입니다.
본주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두려움과 공포는 내 이성을 마비시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스스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폭락장에서 어떻게 대처하냐’가 진짜 실력이다
폭락장에서는 누구도 돈을 벌지 못합니다.
저 역시 돈 벌 자신이 없습니다. (돈 벌려면 인버스를 해야겠죠????)
주가 예측 잘하는 분들은 돈을 벌겠죠.
근데 우리 같은 개미는 그렇지 못하잖아요?그리고 주가 예측이 100% 맞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런 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먼저 내 진짜 실력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승장에서는 누구나 돈을 법니다.
시장이 좋은 걸 내 실력이라 착각하면 안되더라고요. 특히 저 같은 주린이 ㅋㅋㅋ
착각하는 순간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내가 욕심쟁이임을 인정하고, 그 욕망과 마주하며 컨트롤 해야 합니다.
기업을 믿고 긴 하락을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지수에 투자했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빚투, 레버리지가 아니라면 –
기업을 공부했다면 –
시장 우상향을 믿는다면, 견뎌야 합니다.
그동안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내가 꿈꾸는 삶이 무엇인지 자신과 대화하고, 현생에 집중합시다.
공포의 하락장을 지나, 수익으로 바뀌는 구간을 맞이하면 투자자로서 한단계 성장하게 될 겁니다.
폭락장에서 어떤 대응을 하냐고요?
추가매수입니다.
10억을 만들어준 (지금은 폭락해서 8억이지만) 것은 수익률이 아닌 수량입니다.
수량이 깡패다.
이번 장을 계기로 내 투자 그릇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 안에 무엇을 담았는지 마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누구나 잘못된 선택은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됩니다.
제가 잘못된 투자 방식을 깨닫고, 전략을 수정해 나간 것처럼 –
다른 분들도 자신만의 투자세계관을 구축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성투우우우



성투! 파돌댁님도 하루하루 기운 잃지 마시고 빛나시길 바랍니당!
늘 고맙습니다 성민님 ! 같이 힘내요
아이렌 평단 또는 아래로 오면 추가매수 중인데 벌써 8개월이 넘었네요 쉽지는 않지만 계속 가보겠습니다
매출이 찍히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지정학적 이슈도 많고, 선거도 있다보니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 같습니다 ! 응원합니다 성투우우
추매가 너무하고싶은데 돈이 없단 말입니당ㅋ
지도 그러지 말입니다 ㅠㅠㅠ
운도 실력입니다!!!!(당당)
팔랑이랑 이레니 제 평단보다 밑인데
그냥 주을뿐.. 힘이없습니다ㅋㅋㅋㅋㅋ 흑흑
솜방망이님~~~~~ㅎㅎㅎ 넘 좋음
저도 줍고 싶다 줍줍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