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5년차 장투, 전망과 투자 이유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쌓아둔 글을 하나 씩 이쪽에 옮겨 심는 작업중입니다.
근데 그대로 쓰면 안되니까 최신 자료 반영해서 다시 적는 거죠 껄껄
그래서 노가다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작성하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죠 !
서두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보면서 껄껄

이번 주는 각 잡고 보유하고 있는 세가지 종목 팔란티어, 아이렌, 앱셀레라 투자이유를 적어볼게요.
첫 번째 주인공은 팔란티어 입니다.

6개월만에 다시 10억 달성

팔란티어는 제 계좌에서 가장 효자종목입니다.
지금부터 투자계기, 하는 일, 리스크까지 모두 소개해볼게요 !

팔란티어 투자 계기

팔란티어는 2022년 2월 처음 시장에 발을 내딛으면서 투자하게 됐습니다.
그때 모 유튜브의 웅장한 스토리텔링에 이끌려 팔란티어를 겟했지요.

  • 피터틸 창업 스토리
  • 911테러와 같은 사건을 예방하려는 목적 (이때부터 AI와 온톨로지 구축의 필요성을 느낀걸까)
  • 실제 테러범 소탕에 기여
  • 온톨로지 기반 – 조직의 모든 것에 의미와 관계성 부여

모든 내용이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기업은 뭘 해도 되겠구나.

하지만 나중에 깨달았죠.
원래 유튜브는 그럴듯하게 스토리를 엮어 만드는 곳이란걸.

당시 주가도 한 자리수였고, 기업 스토리가 좋아서 1년 동안 약 2,700주 이상을 태웠습니다.
하락해도 계속 넣었습니다. 어차피 3년은 들고 갈거라 다짐했으니까요.

당연히 쉽지 않았어요.
떨어지는 칼날을 잡았고, 1.3년이라는 긴 하락장을 맞이했거덩요.

현생에 집중하며 기다린 끝에, 2023년 5월 흑자 전환에 성공해 대박 수익을 얻었습니다.
첫해는 4천만원, 다음 해는 1억, 그 다음 해는 4억…
복리로 불면서 미친 성장을 하더라고요.

여기서 수량이 깡패구나를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수량이 깡패였던 오픈도어 역시 처절한 마이너스 행진 ㅋㅋㅋ

길고 긴 하락장을 견디고, 엄청난 수익에도 팔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왜 파돌댁은, 다른 건 다 팔아도 팔란티어만은 끝까지 보유하겠다고 결심했을까요?

‘팔란티어만의 해자‘를 소개하겠습니다.

팔란티어 뭐하는 회사일까?

팔란티어는 기업(정부)의 모든 데이트를 통합하고 분석합니다.
최종 목표는 언제나 문제해결입니다.

팔란티어는 기업의 흩어진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문제해결 법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통제하고 결정하는 건 결국 사용자입니다. 즉, 인간 중심의 플랫폼입니다.

1) 팔란티어가 핵심 플랫폼

팔란티어는 4개의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 고담
  • 파운드리
  • 아폴로
  • AIP

고담은 치안, 정보, 전쟁, 범죄와 같은 기밀을 다루는 정부 대상 플랫폼입니다.

파운드리는 금융, 병원, 자동차, 항공, 유통, 제조, 에너지 등 그 어떤 산업을 막론하고 민간 전 상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이고요.

확장성이 어마무시하겠지요?
‘정부’보다는 ‘상업’ 쪽에 많은 기대를 거는 중입니다.

AIP는 쉽게 말하면, 챗지피티 같은 거대언어모델 역할을 합니다.
파운드리와 고담에 결합해서 사용합니다.

아폴로는 기업과 정부가 고담&파운드리를 다양한 환경에서 컨트롤 할수 있게 돕는 운영체제 정도라 이해하면 편합니다.

플랫폼타겟특징
고담정부 및 국방기관전쟁 데이터 시각화
테러 방지 및 정보 분석
파운드리기업 및 민간데이터 통합, 비즈니스 의사결정
AIP모든 고객AI 자동화 워크플로우 구축
아폴로모든 고객배포 및 보안 유지

축약해서 간단하게 정의했지만, 그 이상으로 각 플랫폼의 역할이 방대하고 깊슴돠.

2) 온톨로지

온톨로지는 빅데이트닥터님의 영상을 통해 공부하면 쉬울겁니다.
이 개념은 철학에서 왔슴돠.

온톨로지는 기본적으로 개념과 관계의 연결성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이름을 붙이고, 무엇으로 구성하고, 연결되었는지 이해하는 것과 같은 맥락임돠.

팔란티어는 이 온톨로지는 AI에 적용한 겁니다.
때문에 보통의 데이터분석 기업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구분일반 소프트웨어 분석팔란티어 소프트웨어 분석
관점테이블, 행, 열, 숫자객체와 관계
핵심역할데이터 저장, 합계, 정리, 구조화데이터의 의미, 연결, 관계, 결과

이런 온톨로지 각 플랫폼에 적용되어, 실제 사용되고 있슴돠.
기존 데이터분석 기업들이 보기좋게 정리하고, 사용하고, 꺼내 구조화하는데 집중합니다.

반면, 팔란티어는 각 객체의 의미를 정의해 관계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객체를 연결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체 간의 인과관계를 따져 최적의 의사결정을 하는데 사용되는 겁니다.

  • 회사의 데이터 저장된 고객, 제품, 공장, 회계, 인사 등 모든 것에 의미 부여
  • 관계 정의: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공장에서 생산되어, 물류센터를 거쳐 배송된다는 이 흐름을 연결
  • 관계와 의미를 플랫폼에 그대로 이식 → 디지털 트윈화
  • 특정 문제가 발생했을 때 파생되는 수많은 원인을 찾아 진단하고 현실에서 실행가능 해결책 제시

이걸 사례에 그대로 적용해 볼게요 !
공무원이었으니까 공무원 사례로 해볼까요 껄껄

동주민센터에 복지팀 3개 있습니다.
그런데 복지3팀에서 엄청 민원이 폭주 했어요.

현실에서는 민원이 터지는 복지3팀에서 원인을 찾습니다.
친절팀에서는 직원을 상대로 CS교육을 하고, 감사팀에서는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게 조치의 전부죠.

팔란티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복지3팀의 인원이 5명입니다.

그중 4명은 복지 업무를 1도 안해본 신규 및 전입자죠.
심지어 직전 부서에서 민원 업무를 전혀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팔란티어는 문제의 원인을 인사팀에서 찾았습니다.

  • 인사팀의 기계적인 순환 보직에 의해 전문성이 뭉개짐
  • 숙련도 제로인 사람을 민원이 제일 많은 일선에 배치

복지3팀이 아닌 인사팀의 결정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이런 해결책을 제시할겁니다.

  • 경력자로 재배치
  • 친절교육이 아닌 업무집중메뉴얼 요약본을 AIP를 통해 숙지하도록 지원

실제 상황인 이보다 훨씬 변수도 많고 복잡할겁니다.
팔란티어는 그걸 다 해내더라고요.

일반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무, 회계, 인사, 물류, 영업 등 각 파트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각 부서 내부에서 문제를 찾아 알아서 해결합니다.

하지만 팔란티어는 회사 내부의 모든 것을 연결해 ‘진짜 문제’를 찾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 온톨로지야말로 팔란티어만이 가진 해자의 본질입니다.

팔란티어의 리스크

2022년 팔란티어의 리스크는 단연 ‘정부계약 의존‘이었습니다.
안티들에 의해 리스크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껄껄

지금은 이 말이 쏘옥 들어갔습니다.
정보가 뒤쳐지고, 기업 성과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은 투자자 중 소수는 아직까지 정부 계약 의존이 높다고 봅니다.

2026년 1분기 팔란티어 실적

올해 안에 상업 분야가 정부 매출을 추월할겁니다.

팔란티어(PLTR) 5년 차 장기투자자가 정리한 2026년 1분기 어닝콜 실적 내가 절대 안 파는 이유

고평가는 늘 빠지지 않는 주제입니다.
2025년 연말만 해도 PER 400배에 달했습니다.

지금은 160배까지 내려왔더라고요.
주가가 올라가도, 성장속도가 훨씬 빨라서 언젠가 뒤집어 진다고 봅니다.

엔트로픽과 같은 LLM의 기업의 역습도 빠질 수 없죠.
저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고요, 오히려 둘의 파트너쉽을 응원합니다.

팔란티어와 엔트로픽

무엇보다 앤트로픽 같은 LLM모델이 발전할수록 팔란티어의 온톨로지 역할은 훨씬 중요해질 겁니다.
기업의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돌리려면 팔란티어 플랫폼은 필수 입니다.
어떤 LLM을 갖다놔도 팔란티어의 운영 체제는 모두 소화합니다.

직원 주식 보상도 말이 많죠.
저는 실로콘밸리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현금이 없으니 주식보상으로 직원의 사기를 끌어올립니다.
회사가 잘되야 나도 잘된다, 주식을 통해 애사심도 주는거죠.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렸고 결정은 옳았습니다.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이또한 안정화 되었고요.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비중이 훨씬 감소되었거등요.

이제는 시장도 리스크로 보지 않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바라 봅니다.

팔란티어는 정치적입니다.
이또한 리스크죠.

서구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기업에만 그들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알렉스 카프는 말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정치적이고 도덕적이어야 한다”

돈만 준다고, 누구나 사용 가능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빅테크가 비용만 지불하면 중국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저격한건데요.

저는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브랜딩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런 뾰족한 철학이 오히려 강력한 팬덤을 만들어 줍니다.

투자자로서 리스크를 바라보는 법

투자자라고 해서 전부다 알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다 알기도 힘들고요.
알아봤자 골(?)만 아프고, 공부해봤자 팔란티어는 이미 그 내용을 아득히 뛰어넘은 상태일 겁니다.

투자하면서 느낀건 어떤 기업이든 리스크 없는 곳은 없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리스크를 볼 때 ‘기업이 감당할만한 수준인지‘를 살펴보는 편입니다.
제 기준이 아닌 기업 입장에서 보는 거죠.

투자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리스크는 훨씬 더 많아집니다.
저는 리스크를 깊게 공부하지 않습니다.

  • 기본적으로 낙관론자
  • 리스크가 기업이 감당할만하면 내버려 두는 편 (어차피 내가 할수 있는게 없음)
  • 리스크가 기업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 OK

리스크까지 철저하게 파헤치고 계산하다 보면 오히려 쉽게 나가 떨어지는 집니다.
리스크에 좌절하면서요. 그런 투자자를 많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만큼은 특정 정보는 모르는 것이 약일 때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리스크만 추적하고, 너무 깊게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소음도 너무 많이 섞여 있어서요.

이 방법 역시, 저만의 장투 비결입니다.

마치며 – 팔란티어의 주가 횡보

간단하게 팔란티어 투자이유와 하는일, 리스크까지 정리해봤는데요.

플랫폼이냐, 소프트웨어냐, 운영체제냐.
지칭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끼리 싸우면 뭐함???ㅋㅋㅋ 팔란티어 본질 자체에 집중합니다.

2025년 12월 전고점을 찍고 계속 나락갔다가 다시 회복세를 띄고 있는데요.
말도 안되는 성장에 비해서 주가가 지지부진한 상황이긴 합니다.

주주로서 그냥 받아들입니다.
언제나 오를순 없잖슴까? 껄껄

기대가 큰 만큼, 이제 이 정도 성장은 시장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네요.
저는 계속 팔란티어에 투자할거고, 목표에 도달하면 미련 없이 매도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보유한 종목에 대해 한번씩 이렇게 정리해보십쇼.
확신이 단단해져 횡보 조정장에서도 버티기 좋습니다.

성투우우우 껄껄

팔란티어(PLTR) 걱정은 연예인 걱정이나 다름 없다

20억 만들기, 아이렌 팔란티어 목표주가?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