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그릇이 커지는 과정

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입니다.

투자그릇이 어떻게 커지는지 아세요?
지금 같은 장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 투자 그릇이 작다고 판단되시는 분들은 오늘 글 끝까지 읽어보세요.
투자 그릇 키우는데 큰 도움 될 겁니다 !

투자 그릇이 작은 사람들의 공통적 습관

투자그릇이 작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래 같은 장을 만나면 즉시 떠난다는 겁니다.

  • 반도체 올라탔는데 랠리가 멈출 때
  • 보유한 종목이 노잼 횡보장일 때
  • 조정당할 때
  • 폭락이나 하락이 장기간 지속될 때

이 글을 보는 독자님은 ‘벽에 부딪쳤을 때’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조정왔다고 바로 파셨나요?
포모 와서 다른 곳에 기웃하셨나요?
하락장이라고 인버스 탔나요?
랠리 달린다고 레버리지에 올라타진 않았나요?

감정매매에 빠지면 장기투자가 불가합니다.
한마디로 부자되기 힘들다는 소립니다.

그릇이 커지는 사람들이 반드시 거치는 과정

투자그릇이 커질 기회를 가지는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반드시 거칩니다.

  • 길고 긴 하락장을 견뎌 큰 상승을 경험했다
  • 수익률보다 수익금(수량)에 집중해 규모를 키웠다
  • 내가 가진 종목의 실패를 복기했다
  • 모두가 떠나는 장에서 습관을 버리지 않았다(적립식)

이 과정을 지나온 투자자들은 더이상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남의 수익도 부러워하지 않게 됩니다.

오로지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합니다.
목표도 10억, 20억 숫자가 아닙니다.

자신이 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살고 싶은 삶, 누구와 함께 어떤 장면을 그려나갈지 꿈꾸는 사람이 됩니다.

저 역시 처음부터 완벽한 투자자는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하락장을 지나며, 위와 같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상승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했지만, 그게 저의 의지를 꺾지는 못하더라고요.
저 자신을 믿고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팔란티어, 아이렌, 엡셀레라까지.
그 과정에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공부하며 확신을 다졌습니다.

  • 데이터를 통한 공부
  • 산업의 미래 측정해보기(시장반응과 투자자들 의견 보기)
  • 자기신뢰의 경험

이 세가지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확신’을 만들어 냈습니다.

투자그릇이 커지는 단계

1단계: 지식의 한계는 깨닫는다

처음에 영상 몇개, 책 몇권 읽었다고 세상을 통달한듯한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가장 조심해야 하죠 껄껄

실제 시장에 발을 디디면 전혀 다른 게임을 펼쳐진다는걸 확인하게 됩니다.
글로 배운 것과 실제 본능은 엇박자로 움직입니다.

내가 시장에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으세요.
이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2단계: 진짜 숫자의 무게를 견디는 시기

투자를 시작 후, 평가손익의 일희일비를 버티는 기간입니다.
기업에 확신을 갖고, 자신의 선택을 믿어야합니다.

시장이 하락하면, 기업이 성장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반대로 이익이 났을 때, 금방 팔아버리고 싶은 마음도 이겨내야 합니다.

자산의 규모가 커지면서, 평가손익의 액수가 내 월급을 넘기기 시작할겁니다.
이때 마주하는 스트레스를 기꺼이 견디세요.
그릇은 이 순간을 버텨냄으로써 커집니다.

주가의 변동으로, 내 삶이 박살나진 않습니다.
만약 심하게 요동친다면 내가 무리한 투자를 한건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변동성을 견디다 보면 깨닫습니다.
이는 꼭 필요한 과정이며, 당연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될 겁니다.

결국, ‘숫자’ 자체에 압도당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넘기는 날이 옵니다.

3단계: 시스템화 하기

폭락장에서 용기내서 매수하고, 폭등장에서 탐욕을 누릅니다.
그런데 ‘의지력’만 컨트롤 하는 방식은 오래가지 못하죠.

이 버티는 과정에서 매매원칙을 세우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감정매매를 버리고,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루틴으로 전환하는 겁니다.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으로 묵묵히 수량을 늘리세요.
이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으면, 손해본다는 마음은 쏘옥 들어갈 겁니다.

4단계: 나만의 투자 세계관 구축

저는 1~3단계를 거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했을까요?

3년을 버티면서 무너지는 종목을 손절하고, ‘해자’가 분명한 종목을 지금까지 갖고 있습니다.
제가 겪은 1.3년의 하락장은 투자철학을 세운 시기였습니다.

시장에 머물면서 원칙과 기준을 뾰족하게 다듬게 됩니다.
당연히 실패도, 성공도 합니다.

‘투자철학’에는 매매기준도 존재합니다만,
여기에는 자신만의 투자원칙과 목표까지 포함됩니다.

시장이 나락 가든, 상대방의 수익이 대박 나든 상관없습니다.
1~3단계를 거치면 내 목표에만 집중 가능한 ‘나만의 투자 세계관’이 온전히 구축하는 상태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며

투자그릇을 키우는 일은 내 한계선의 크기를 계속 키워나가는 작업입니다.
생각보다 어렵고, 또 그래서 많은 분들이 포기합니다.

묵묵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조금씩 벗어날 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장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성투우우우 껄껄

롱과 숏, 저는 이걸 안해서 10억 벌었습니다
투자로 부자가 되려면 이 2가지를 경험해야 합니다

“투자 그릇이 커지는 과정”에 대한 6개의 생각

  1. 김연아

    감사합니다

    저는 하락장이 와서 힘든것보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실이 더 힘들었던 것 같은데 늘 많이 배우게 됩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글이였습니다.
    모든걸 놔버리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감사합니다

    종목정리가 안되고 있는게 이런하락장에서는 더 힘든것 같아요..손절을 못하고 있는 종목들로 인한 스트레스 였던것같은데..손절 잘하는법 있을까요? ㅜ

    1. 손절 기준을 세우셔야 합니다~ 손절 기준보다는 매도원칙에 펀더멘털의 변화나 각종 기준을 세우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어디까지 버틸수 있는가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

  2. 다들 기다리는걸 못해서 부자가 못되죠
    토스 앱셀커뮤에서 만난분은
    수익보다 적은자본으로 수량 모을꺼만
    생각한다고.
    앱셀로 배당금 받고 사는게 최종목표다
    하셨어요.
    엡셀도 한자리숫자일때
    힘닿는데까지 모으려구요

  3. 성투우우

    파돌댁님의 투자마인드와 철학을 보며 많이 배웁니다. 저도 님과 같은 세 종목의 투자자로서 이번 하락에 천만원 이상의 손실을 봤지만(물론 원금 아닌 수익금 중에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았고, 수량을 더 모을 수 있는데 돈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걸 보면 저도 이제 진정한 장기투자자로 변모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성투하는 그날까지 함께 갑시다!!!

    1. 그 자체를 인지한다는게 너무 대단하십니다 ! 확실히 그릇이 커지는 구간에 진입하셧씁니다 축하드려요 !! 같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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