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입니다.
지난 7월 23일 개최한 북토크에서 받은 질문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기억나는 것 위주로 정리하겠습니다.
만약 빠뜨린 질문이 있다면
댓글에 남겨 주시면 수정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
이렇게 정리하는 이유는?
즉석 답변이라 허술한 점도 있기에 이 글을 통해 저 역시 한번더 다듬어 보기 위함입니다.
목차
다 팔고 배당주로 구성한다면, ETF vs 개별주
개별주 보다는 ETF 위주로 분산투자 할 생각입니다.
그때는 “지키는 투자 + 현금흐름”이 목적이므로 성장배당 ETF부터 은행주, 부동산주 등 다양하게 투자할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펩시 같은 개별주에 투자해야지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ETF에 투자하면 훨씬 안전하게 투자가능할것 같아요!
종목이나 섹터가 겹치지 않게 국장, 미장 골고루 투자할 계획입니다.
종목은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아이에게 증여할 때, 개별주로 수익을 극대화 한 후 지수로 갈아타면 어떨까요?
지금 3개 주식 투자하는 것만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아이의 계좌는 그냥 자동사냥 식으로 지수투자만 올인할 거예요.
“똑같은 종목 투자하고, 매도 기준에 맞춰 팔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 것 말고는 큰 에너지를 쓰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결국 아이 주식은 언젠가 아이에게 넘길 겁니다.
빠르면 초딩, 늦어도 중딩…?
스스로 투자하도록 그리고 그 수량과 평가액이 늘어나는 재미를 느끼길 바랍니다.
언제까지고 제가 해줄 순 없다고 생각해요.
나는 자유롭고 싶다 ㅋㅋㅋ
샀다, 팔았다 하지 않고 장기투자 하는 법은?
목표를 좀더 장기적으로 두시면 어떨까요?
10%, 50% 이런 수익률을 바라보기보다.
좀 더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매도기준을 설정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원칙 등 기준을 마련해서
매도주가에 도달하지 않았을 때를 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펀더멘털 변화
- 경쟁자 등장
- 기업이 꿈꾸는 미래를 이뤘을 때
- 개인 투자 환경의 변화 – 이사 등 목돈이 필요할 때
- 목표: 은퇴, 자녀학비, 내집마련 등 자산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주가 X 수량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건, 기업의 미래보다는 당장의 수익을 잃을까봐(손실회피) 또는 포모일 확률이 높습니다.
- 기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 할 것 – 확신의 근거 만들기
- 매도기준이 명확할 것
연습과 경험을 통해 그릇 안에 무엇을 채울지 결정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두가지를 통해 조급함을 조금이라도 통제 하시기 바랍니다.
비교도 안하는 게 좋겠죠? 껄껄
하루에 주식 몇 번 보세요?
저도 자주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블로그나 유튜브 콘텐츠 만들면서 자기 전에 등등등
중요한건 예전처럼 일희일비가 아닌.
“그렇구나”가 된 겁니다.
손실 구간에서 그걸 팔지 않고 이겨내는 경험
본전을 넘어 수익을 내는 과정.
간단하지만 이 여정에는 수많은 장면이 숨어있습니다.
기업을 공부하고 확신을 만들기.
믿고 기다리기.
다른 주식 잘 나가도 포모 느껴도 포기하지 않기.
남과 비교하지 않기.
그렇게 결국 주가가 상승하는 그 순간 !
“내 목표를 향해 제대로 나아가고 있구나”라는
확신이 드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면 주가를 자주 봐도 괜찮은 날이 반드시 옵니다.
수익 나면 쪼끔 기분 좋고.
손실나도 “곧 회복하겠지”라는 무덤덤한 태도를 갖게 되는 거죠.
투자를 포함한 인생의 모든 순간이 그렇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간은 배우며 성장합니다.
주린이 부모님, 정년 퇴직 후 적은 현금흐름으로 뭐부터 투자하면 좋을까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한다면?
무조건 지수투자할 것 같습니다. (공부를 안해도 되니까요)
정년퇴직 후에도 근로소득이 발생한다고 하시니
나스닥100에 적립식으로 투자해 자산을 키우고, 더 이상 현금흐름을 만들 수 없을 때 그 자산을 모두 배당으로 전환할 것 같습니다.
배당 포트에는 커버드콜 일부와 우량배당주를 적절하게 섞어, 자산이 꺾이지 않는 구조를 만들겠지요
정년퇴직후에 현금흐름을 만들지, 시세차익을 통해 자산을 펌핑할지 목적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합니다.
만약 1억이 있다면 파돌댁은 어디에 투자할 건가요?
저는 당장 아이렌에 5~7천만원 이상 투자하고 나머지는 팔란티어에 투자할 것 같습니다.
괜찮다면 나스닥 100도 좋을 듯 !
- 아이렌: 현재 과도기로 성장여력이 높아 제일 많은 수량을 확보하고 싶은 마음
- 팔란티어: 이미 어느 정도 상승한 상태라 일부만 투자
앱셀레라는 임상 결과에 따라 큰 변동성을 대비해, 포트의 2% 정도만 가져갈 계획입니다.
(수량으로는 최대 2천주)
이건 저의 투자성향입니다.
아이의 계좌라면 전체 나스닥100에 몰빵합니다 !
개별주 투자로, 당장 시세차익에 집중하기보다
스스로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맞다 판단됩니다 !
목표자산 달성 후에도 기록을 계속 할건가요?
놀고 먹어서 뭐해요.
사람은 자고로 일을 해야 합니다 껄껄
현재로서는 은퇴 이후에도 투자 기록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모두요.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니 이또한 기쁜 일입니다.
무엇보다 제 여정을 그대로 기록할수 있어서, 미래의 파돌댁이 과거의 파돌댁 여정을 돌이켜 본다는 것 자체가 참 흥미롭습니다.
초딩 때 썼던 일기가 지금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 보면 재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곤합니다.
이제는 후회하기 싫어서 기록은 되도록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마치며
이놈의 기억력이 이 정도가 한계네요.
만약 생각나는 질문이 있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포스팅 수정해서 답변 정리해두겠습니다.
북토크 너무 감사했습니다.
성투우우 껄껄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홧팅!
성민님 땡큐우우우 !!!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