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 태도

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저는 두가지를 꼽습니다.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실행력

첫 째는 실행력입니다.

  • 궁금한 것이 생기면 공부하기
  • 회피하지 않기

모른다고, 전문분야가 아니라고, 어렵다고 넘긴다면 이 또한 습관으로 자리잡습니다.
투자에서 어떤 산업이 뜨고, 지는지 따라가야 성장주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

성장주 공부 및 관리가 어렵다면 지수투자 해야겠죠?
지수투자도 실행의 영역이예요.

“남들은 레버리지, 성장주로 돈버는데 나만 느려터진 지수투자?”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답이 없다.

그냥 묵묵히 모아가는 것만이 답입니다.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실천하는 것도 실행의 영역이죠.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왜 있게요?
그만큼 한 발자국 내딛는 일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도 시작이 어려워요.
하지만 이 시작이 나에게 어떤 기회를 줄지 모르기에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 운동하기 싫은데 → 운동 안했다면 (옛날 운영하던) 유튜브 떡상 못함 (그랬으면 투자도 못했음)
  • 퇴사할까, 말까 → 안 했으면 지금의 파돌댁 없음 (퇴사하라는 소리가 아님)
  • 투자 해야지 → 불안함. 근데 안 했으면 팔란티어 투자 못함 = 자산가 못됨
  • 코인 투자 해야하는데 → 코인 안 알아 봤으면 아이렌 못 만남
  • 블로그 기록할까 말까 → 안했으면 지금의 투자 기준, 자산 목표 못 세웠을거임
  • 싱글파이어 출연 제의 → 무섭다고 거절했으면 책 못씀
  • 우리랑 책 쓸래요? → “귀찮다”, “사기 아냐?” 생각함 ㅋㅋㅋ 거절했으면 책도 강연도 못함
  • 서점에서 강연 할래요? → 하기 싫은 마음 부터 들었음. 근데, 극복하고 준비 중

인생에서 실행은 중요한 겁니다.
나에게 어떤 식으로 무슨 기회가 찾아올지도 누구도 모릅니다.

제가 위의 모든 상황을 거절하고, 회피했다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을 겁니다.

이런 운을 몇번 경험하면.
두렵고, 하기 싫고, 귀찮은 거부감이 본능적으로 휘몰아쳐도 ~
일단 저지르게 됩니다.

그럼 어느새 하고 있는 나 자신 ㅋㅋ
그리고 끝나면 늘 성취감을 마주합니다.
저는 그 기억으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문과 출신 40대 중반에 이른 여자사람의 공부 방식

절제력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적은 나 자신입니다.
그 중에서도 욕심.

저는 이 욕심을 마주합니다.
그 다음 의식적으로 다스립니다.

  • 내가 또 남 수익을 보고 부러워 마음이 조급해졌구나
  • 쉽고 편하게 부자 되고 싶구나

질투가 올라오는 순간, 마음이 조급해지는 순간을 캐치해 다스립니다.
그런 마음은 나도 모르게 무의식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마주하면 그나마 다스리기 쉽습니다.

저도 가끔 지겨울 때가 있어요. 바로 지금 이순간
그럴 때마다 생각합니다.

쉽게 부자 되는 법은 없음 = 쉬운 길은 사기일 확률 99.9%
아끼지 않고 부를 유지하기 어려움 = 복권 등 벼락부자는 돈을 허투루 쓸 가능성 高
투자 역시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긴 시간을 버텨야 함을 인지함
나는 지금 그 과정에 있음.

절제로 스스로 욕망을 다스릴 줄 알아야 부를 손에 넣어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순간에 절제가 필요하듯, 투자 역시 절제력이 필요합니다.

  • 목표 세우기 (그리고 그때까지 기다려야하고)
  • 남들 팔 때 참기
  • 남들 살 때 참기 (포모)
  • 시장이 흔들릴 때 굳건하기
  • 사고 싶은거 ,하고 싶은 거 참기
  • 절약하고 아낀 돈으로 추매하기
  •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기

돌아보면, 부자 되는 과정 자체가 절제의 연속이네요.

마치며

여러분 그거 아세요?
인생이 변한다는 건, 부자가 된다는건.
절제와 실행의 반복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힘들어요.

살을 빼려면?
과식안하고, 먹고 싶은 거 조절하고, 운동하기 싫어도 해야죠.

부자되려면?
사고 싶은 거 안사고 돈 모으며 투자해야죠.

부자돼서 지키는 삶도 마찬가지예요.
절세, 법인, 배당주, 분산투자 등 지키면서 현금흐름 만들어내는 공부를 계속 해야해요.
바로 새로운 걸 배울 자세인 ‘실행력’이 필요하죠.

아무리 돈이 많아도 현명하게 지출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절제가 반드시 필요하고요.
부자라고 전부, 사고 싶은 물건 막 사는 거 아니다?

좀 더 쉬운 방법은 없나요?
원칙 말고, 정답을 알려주세요

그런 건 없어요.
투자에 정답이 어딨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 거지.

그거 자체가 욕심이라니까?
쉽고 편한거 찾는게?

저도 한때 나만 모르는 투자 정보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어요…

결국 부자된 사람들 다 보세요.
특정 종목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긴시간을 홀로 참고, 견디며, 실행(공부, 추매)하며 살았어요.

종목은 죄가 없습니다.
욕심 많은 우리가 문제입니다.

요령 피울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걸 합시다.
그 어려운 절제와 실행을 해낸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겁니다.

부자되는 건 원래 어려워요.
그러니까 부자가 소수지.

성투우우우 껄껄

주식투자는 철학이다

“투자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 태도”에 대한 8개의 생각

  1. 아이렌이 계속계속 기회를 주어서… 4000주를 모았습니다… 휴…
    평단이41달러가 아직 마이너스네요 허허…
    그래도 3년후의 자산가가 되어있을 저를 생각하며,
    또한 파돌댁님 글도 많이많이 참고하며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무서워서 주식창은 당분간 못볼듯 싶네요… 허허

    1. 옳으신 말씁니다. 그럴 때는 안보는 게 답이긴 합니다ㅠㅠ 저도 -2500만원일때 주가를 아예 안본..
      4천주를 모으셨다니 부럽고 대단하십니다.
      게다가 평단이 마이너스인 상태인데 정말 대단하셔요.
      저도 선생님도 몇년후 웃고 있을 겁니다 성투우우우!!!!!!

  2. 윤소정

    저는 1월부터 본격적으로 파돌댁님과 한정수 작가의 보면서 장투 생각을 하면서 했는데 ~~초반에 좋은 성적을 내다가 요즘 너무 힘이드네요 ~~잠도 안오고 다리도 풀리고 그동안 힘들게 모은돈 어쩌지 맘이 복잡하고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 장투란 당연히 힘든 것이라는 걸 계속 인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밖에 조급함이 든 건 아닌지, 다른 잘나가는 기업을 보며 포모가 온건 아닌지,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확신을 만든 건지, 내가 너무 무리한 투자(예: 특정 기업의 비중이 너무 높거나, 성장주에 맞지 않은 성향이거나, 빚투거나, 당장 써야 할 돈이거나 등등)는 아닌지 고민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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