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성공의 1순위 조건: 일희일비 하지마라 뜻 제대로 알고 내 멘탈 지키는 법

안녕하심까?
미국주식 장기투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임돠.

우리 집 자산은 16억입니다.
불장이라서 17억 쪼매 안됩니더.

  • (아내) 파돌댁 주식: 9.4억
  • (남편) 파돌씨 주식: 3.1억
  • 자가: 4.6억
  • 부채: 2.9천
  • 총 자산 합계: 16.8억 (현금 자산 별로 없어서 제외 / 반올림 하면 17억 ㅋㅋ)

파돌댁 자산(파돌씨 남편꺼 제외)

17억이었다가 16억이었다가
자산이 왔다갔다 하는 중

우리 가족이 이 정도의 자산을 올릴 수 있었던 건
주식투자에서 일희일비 하지 않은 게 가장 크다고 생각함돠.

오늘은 일희일비 하지마라는 뜻을 제대로 알고
내 멘탈 지키는 법을 알아보겠슴돠.

1. 일희일비 하지마라 뜻

미국주식이든 국내주식이든 주식하는 분들이라면
밤잠 설쳐본 적 한번쯤 있을 겁니다.

저또한 초반에 2천만원(정확한 금액은 확인 필요)을 투입하고
밤새 주가를 쳐다보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분들이 주가창을 들락날락하며
오르면 기뻐하고, 내리면 슬퍼하죠.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일희일비는
가격에 내 삶을 파는 행위입니다.

저는 그보다 수량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수량모으기에 집중했슴돠.

일희일비란?

한번 기뻐하고, 한번 슬퍼함
즉,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교차한다는 뜻으로 주식시장에서 흔하게 주가 등락에 따라 기뻤다가 슬펐다가 심리적 소모가 많은 상태를 의미함

2. 투자자가 일희일비에 빠지는 이유

이성은 장기투자를 외치지만
정작 주식투자를 시작하면 그 다짐은 어느새 휘발돼 버립니다.
대체 이유가 뭘까요?

1) 본능적 요인: 이익보다 아픈 손실

우리의 뇌는 진화 과정에서 ‘기쁨’보다는
‘위험’에 훨씬 민감하게 설계되었 있슴돠.

뇌과학적으로 볼 때
인간이 느끼는 손실의 고통은 이익의 기쁨보다 약 2배 이상 강력합니다.
이를 손실 회피라고 하죠.

  • 100만원 벌었을 때 행복이 +10이면
  • 100만원 잃었을 때 느끼는 고통이 -20이 넘음

과거 원시시절에는
식량을 얻는 것보다 포식자를 피하는 것이 생존에 직결됐슴돠.

현대사회는 이런 본능이 그대로 반영되는데요.
뇌는 주가하락을 생존을 위협하는 포식자의 공격으로 인식합니다.

결국 하락장에서 느끼는 공포는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본능입니다.

2) 환경적 요인: 모든 게 너무나 쉽다

과거에는 신문이나 저녁뉴스를 통해 주가를 확인했죠.

지금은 어떤가요?
스마트폰 덕분에 우리는 하루 24시간 내내
주가 등락을 지켜볼 수 있슴돠.

접근이 쉬운 환경일수록
주가에 집착하는 요인이 됩니다.

  • 중독성: 국장이 끝나면 미장이 열리는 시간
  • 도파민과 스트레스의 반복: 수시로 앱을 열어 보상체계를 자극함

숫자가 변할 때마다 뇌는 미세한 도파민과 코르티솔(스트레스)을 방출합니다.
이는 정신적으로 투자자를 피폐하게 만들도 올바른 판단력을 흐리죠.

3. 16억 자산가가 일희일비로부터 멘탈을 지키는 방법

제가 어떻게 멘탈을 지키고
1억 7천으로 10억(반올림해서 ㅋㅋ)을 만들 수 있는지 소개해 보겠슴돠.

1) 가격이 아닌 수량을 보라

주가는 회사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주가로 회사를 판단하죠.

하지만 주가등락은 펀더멘털 외에도
외부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금리, 정책, 전쟁, 영향 있는 인사의 발언 등 말이죠.

저는 가격보다 수량을 훨씬 중요하게 봅니다.
주가창은 매일 변합니다. 이걸 어떻게 예측하겠슴까.

하지만 내가 보유한 수량은
유일하게 컨트롤 할 수 있슴돠.

그래서 모으고, 모으고 또 모읍니다.
나는 수량 늘리기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수량에 집중하면
주가 폭락 시에 결국 싸게 살 기회라고 좋아하게 됩니다.

2) 시간을 들여라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시장은 연결되어 있고
항상 등락을 보여주죠

차트를 펼쳐보면
그것은 자그마한 점일 뿐입니다.

이 지점은 성장을 위해 일시적으로 거쳐가는
당연한 지점이죠.

복리는 시간을 태워야 합니다.
그래야 내 주식의 J 곡선을 언젠가 마주하죠.

눈앞에 등락에 연연하면 복리의 힘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3) 자녀에게 설명하듯 투자하라

저는 아이에게 투자를 알려주고 있슴돠.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껄껄

그리고 폭락장이 올때마다
처연해지기 위해 이성을 붙잡기 위해 생각하죠

우리 아들에게 나는 뭐라고 설명할까?
“엄마 쫄아서 다 팔았어”는 아니어야 하잖아…

감정의 객관화를 위해
패닉셀 하기 전에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녀가 없다면 가장 가까운 가족(부모님, 배우자)이나
친구, 지인, 투자 모임 등 내가 패닉셀한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지 말이예요.

제가 투자한 회사의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저는 되뇌입니다.

  • 회사가 잘못한 건 없다(펀더멘털 변화 X)
  • 시장의 외부변수로 인한 주가 변동은 소음이다
  • 언젠가 다시 회복한다, 우상향을 믿는다
  • 시장은 내가 돈 벌 자격이 있는지 늘 테스트한다

4) 현생을 살아라

아무리 멘탈이 강하더라도 계속 보면 지칩니다.
제가 실행한 가장 강력한 방법은 물리적으로 주가창과 멀어지는 법임돠.

  • 앱을 삭제하거나 알림을 끈다
  • 현생을 살아라 (주식은 수단일뿐)

주가가 5%, 10% 오르거나 내리면 알림이 뜨는 경우가 있죠.
이런거 뜨면 당연히 무슨일인지 궁금해집니다.

저희 남편 파돌씨도 이렇게 알림을 켰는데
만약 파돌씨가 주가창만 들여다보는 사람이라면 저는 당장 끄라고 소리쳤을겁니다.

다행히 파돌씨는 무심하게 올랐네, 내렸네 하는 사람이라
알아서 하게 둡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오르면 무슨 호재가 있는지, 내리면 악재가 있는건 아닌지
그 이유를 끊임없이 파헤칩니다.

펀더멘털이 아니라면
시장이 전체적으로 내리는 상황이라면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죠.

저는 코로나직후 폭락장을 만나고
괴로움에 밤잠을 설치다가 바로 앱을 지웠슴돠.

그리고 처음 자신과 약속한대로 3년을 버티기로 했죠.
그렇게 현생에 집중하면 서서히 주가와 거리두기를 시작했슴돠.
안될 줄 알았는데 됩디다 껄껄

주식을 삶의 목적으로 두지 마세요.
그러면 절대로 일희일비의 삶에서 벗어날수 없슴돠.


주식투자는 삶을 좀더 행복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주가는 알아서 잘 갈테니, 나는 내 삶을 산다는 태도가 결국 끝까지 버틸수 있게 합니다.

4. 마무리: 일희일비 하지 않는 자가 시장을 이긴다

일희일비하는 투자자와 멘탈 잘 지키는 투자자의 결정적 차이점은?

구분일희일비 하는 투자자멘탈 잘 지키는 투자자
보는 것주가수량
관심사오늘의 수익률, 호재/악재기업의 본질, 10년 뒤의 미래
하락장 반응“내 돈 다 날아가네” (패닉셀)“좋은 주식 싸게 산다” (추매)
생활 방식24시간 주가창 집착현생에 집중하며 주가와 거리두기

투자는 기술이나 머리로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매일 빨간불 파란불에 집착하며 울고 웃는 일희일비를 멈추고
위 세가지 방법을 되뇌이며 시장에 쭈~~~욱 눌러 앉아 있어 봅시다.

그런 말이 있잖슴까?

주식 시장은 인내심 없는 사람의 돈을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 옮기는 장치다
– 워런버핏 –

시장의 소음을 무시하고
현생에 집중하다보면 좋은 날이 옵니다.

대신 기업의 펀더멘털은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수량도 당연히 모아야겠죠 !

일희일비 생가보다 어렵지 않슴돠.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멘탈 관리 잘하셔서 꼭 투자로 돈버시길 응원합니다.

성투우우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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