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이유와 원리

안녕하심까?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임돠.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왜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지 이유를 몰라서 원리를 찾아 헤맸던 생각이 나네요.

주식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니 알아두시면 좋슴돠.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

주식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요&공급‘에서 출발합니다.

수요는 사고 싶은 사람입니다.
공급은 팔려는 사람입니다.

이걸 주가에 빚대 보면 다음과 같슴돠.
팔 사람보다 사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오릅니다.
반대로 살 사람보다 팔고 싶은 사람이 많다면 가격은 내려가겠죠.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주식시장에 반영되는 방법

주식 시장은 인간의 심리가 그대로 반영돼 있죠.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부정적인 내러티브(서사나 스토리)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겁나서 팔아버립니다.

저의 반려주인 팔란티어가 요즘 그렇죠.
엔트로픽의 성능이 더 뛰어나다, 고평가 됐다 등등등

팔란티어 5년차 장투, 전망과 투자 이유

팔란티어 주주로서 한마디 보태보자면…
엔트로픽 매출이 훨씬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적자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팔란티어는 흑자에 GAAP 영업이익이 무려 46% 달합니다.

참고로 GAAP는 회계 기준입니다. (엄청 빡셉니다)
조정영업이익은 60%고요.

결국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것은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임을 기억해야합니다.
입 아프니까 더 이상의 잔소리는 생략하겠슴돠.

다시 돌아가서 이런 소음, 금리 인상, 전쟁과 같은 거시경제 변수 때문에 사람들은 주식을 팝니다.
그리고 다시 아무렇지 않게 시장으로 돌아오죠.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외부변수가 악재로 보이면 매도합니다.

사려는 사람보다 겁나서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가격은 자연스레 낮아집니다.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죠.

반대로 팔려는 사람보다 살 사람이 더 늘어나면 자연히 가격은 오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시장을 들락날락하며, 한자리를 오랫동안 지키지 않는 투자자는 결실을 맺기 힘듭니다.

다시 유동성이 공급되고, 심리가 안정되면 결국 시장은 원래 가야할 방향(=우상향)으로 돌아옵니다.
장기투자가 돈을 버는 이유가 여기에 있슴돠.

사례로 바라 보기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이 저렴해지고, 수요가 많으면 높아진다고 했슴돠.
이걸 기반으로 장기투자자와 보통의 개미가 어떤 투자를 하는지 살펴보겠슴돠.

우리가 바라보는 ‘보통의 개미’와 ‘장기투자자’의 관점을 표로 정리해 봤슴돠.

구분보통개미장기투자자
수요의 성격심리에 의한 가변적 수요원칙에 의한 고정적 수요
공급 태도시장의 공급(매도)이 높아질 때
공포를 느낌
시장의 공급이 높아질 때가 기회
(저가 매수)
기준주가수량

보통의 개미는 ‘가격’에 반응하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저는 그래서 단타人도 반드시 시장에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미가 매매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슴돠.

  • 공포와 탐욕이라는 감정적 매매
  • 주가가 오를 때: 더오를 것 같아서 추격매수
  • 주가가 내릴 때: 망할 것 같아서 매도

주가가 고점일 때, 수요는 최대치로 몰립니다.
주가가 저점일 때 공포에 질려 매도 물량, 즉 공급이 쏟아지고요.
(참고로 장기투자 하는 사람보다 단기투자자가 몇배는 많슴돠)

결국 시장의 유동성이 공급될 때(개미가 떠나야 파티 시작) 개미는 시장에 없고, 시장이 얼어붙을 때 가장 먼저 떠납니다.
그들은 가격 변화에 따라 움직이는 수요에 불과하죠.

장기투자자의 심리는 어떤가요?

  • 외부변수에 의해 가격이 떨어지면 수량 확보 기회로 삼음
  • 감정적 대응이 아님, 기업의 펀더멘털 위주
  • 원칙과 기준이 견고하며, 자기통제가 뛰어남

시장의 대다수가 공포에 주식을 던질 때(공급 과잉), 저 같은 장기투자자는 물량을 받아내는 고정 수요층 역할을 합니다.

시간이 흘러 시장에 유동성이 다시 공급되어 주가가 상승합니다.
장기투자자는 이미 저렴한 가격에 충분한 수량을 확보해둔 상태라 큰 수익을 얻슴돠.

가격이 오를 때 수익을 극대화하고, 가격이 내릴때 ‘수량이 깡패다’라는 지침으로 모읍니다.

마치며 – 출렁이는 시장에서 수요자 vs 공급자

시장 상황에 따라 개미의 역할은 바뀝니다.
수요자가 되기도 하고, 공급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출렁이는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나요?

수량 확보에 집중하는 ‘수요자’가 될건가요?
아니면 감정매매를 반복하는 ‘공급자’가 될건가요?

저는 제 목표에 닿기 전까지 늘 수요자로 남을 겁니다.

성투우우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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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이유와 원리”에 대한 2개의 생각

  1. 그저께 밭일알바 오늘은 미화알바 다녀왓어요
    작년12월 삼전 하닉 팔자마자 급상승하는거 보고 속이쓰려 주는줄알았어요
    5년반려주
    너무훌륭한 종목이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로판단해 홀라당 ㅜ

    진짜주식으로 돈버는게 젤 쉬운거같아요.
    우량주 장기투자 안팔기만해도 돈복자되는 그 쉬운걸 못했네 싶어요

    1. 아이고 고생하셧어요~~ 지나간거에는 미련 두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지금에 집중합니다 !
      이제부터 알았으니 그게 어딥니까요~~ 같이 쭈욱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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