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장기투자자 파돌댁입니다.
워드프레스 시작 후, 109개 글을 쌓은 지금까지 한번도 쉰 적이 없었는데.
어제 처음 글을 안썼더라고요? 홈페이지 정비한다고요
이럴때마다 조급함이 듭니다.
“하루 빠뜨렸네” 생각하다가도,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만드는 일이라고 스스로 재정의합니다.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워둔 것이죠.
어차피 죄책감은 열정적이고, 성실하다는 증거니까요
좋게 좋게 생각하기 ㅋㅋㅋ
현재 정비하고 있는 쇼핑몰 기능은 처음 만지는 기능입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하면서 적용하느라 반나절 이상은 족히 걸립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운 과정이예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준비해볼게요 !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일을 하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맞이합니다.
40대 중반에 진입하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정보든, 일이든 골치가 아픕니다.
절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절약 이거 참 어렵습니다.
하다 보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돼?” 라는 의문이 수시로 들거든요.
아마 절약이 몸에 익지 않았다면 한동안 적응하느라 힘들겁니다.
다음은 괜찮을까요?
아니오, 지루한 루틴을 이어가야 합니다.
또다른 의미로 괴롭습니다.
파돌씨와 결혼 후, 10년 이상 절약을 이어오면서…
저라고 현타오는 순간이 없었을까요?
그때마다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드릴게요 !
목차
내가 가진 것 바로 알기
가장 위험한 건 ‘비교’입니다.
비교는 나를 좀먹습니다.
- 내가 가진 것을 인지하지 않고, 비교함
- 비교 = 마음을 급하게 만듦
- 급한 마음 때문에 평소에 하지 않을 선택을 함
대부분의 사람이 이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이따금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면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인지하고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대화를 많이 나눕니다.
일단 당연한 마음이라고 인정합니다.
인간이잖아요? 껄껄
내가 가진 것들을 쭈욱 적어 봅니다.
보통 자신이 가진 것보다 남의 것에 집중하니까요.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진 않죠.
왜냐면 이미 가졌고, 그게 당연해서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마주봐야 합니다.
비교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거든요.
건강한 신체, 다정한 남편, 순한 아들, 우리 집, 집에서 일하는 기회, 다양한 도전이 주어진 환경, 그걸 허락한 남편의 인자함,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회복탄력성, 인내, 13억의 금융자산, 건강한 신체, 자녀를 힘들게 하지 않는 양가부모님, 내가 일하는 공간, 사치하지 않는 습관, 아플때 아이를 학교 보내지 않아도 되는 현재, 젊음, 마음의 여유, 경제적 여유 등등등
이처럼 가진 것들을 하나하나 적어보세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발견하는 기쁨이 생깁니다.
숨구멍 만들기
부자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이 긴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려면, 중간중간 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힐링취미 | 로맨스소설 읽기, 동네산책 및 커피 한잔, 반려식물, 기록, 원데이클래스 |
| 중장기 보상 | 원칙 준수시 작은 보상: 국내외여행, 장비업그레이드, 호캉스, 연차 후 평일 나들이, 문화공연관람, 스파/마사지, 다이닝서비스 |
첫째는 나만의 힐링 취미를 가지는 겁니다.
둘째는 최종 목표 전, 중간 목표에 있습니다.
이를 달성 할 때마다 그동안 억누른 욕구 중 하나를 풀어줍니다.
이것만으로도 행복쓰~~
저는 로맨스소설 책 읽는 것이 취미이고.
중장기 보상으로 1년 중 2~3번 국내 여행을 떠납니다.
국내여행 비용은 매월 10만원씩 따로 모으고요 껄껄
마치며
부자가 되는 길은 지독하게 힘들고 외롭습니다.
저는 그나마 파돌씨가 있어 덜 외로워요.
과정이 괴로운 만큼 내 그릇은 성장합니다.
반복되는 루틴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자체가 ‘나’라는 사람의 그릇을 키우는 수행과정이 됩니다.
매일 변하는 시장과 소음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힐링타임이 필요한 이유죠.
물리적, 정신적으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참기만 해서 좋은 건 없습니다.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장기투자와 절약에서 가장 큰 적은 나 자신, 특히 지루함과 조급합입니다.
당장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쉽게 지칩니다.
보상 없이 인내만 지속하면 그 상황은 ‘고통’이 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고통을 회피하는 존재죠.
무엇보다 자산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산의 변동=내 가치”로 인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내 가치가 그만큼 격하하는 불안감.
제가 추구하는 안티프래질한 삶과는 거리가 멉니다.
투자와 완전히 무관한 취미활동을 가져, 자산은 경제적 도구일 뿐 나라는 사람은 그보다 훨씬 큰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집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힘들고 고된 장기투자의 길 –
함께 좋은 결과 맞이합시다.
성투우우 껄껄
주식에 1억 투자하면 상위 몇 %일까? 개인투자자 현실 평균 공개
순자산 17억, 3인가구 외벌이 공무원 생활비



매일 뉴스 읽듯이 파돌댁님 포스팅을 읽습니다. 마인드셋부터 투자 원칙까지 배울 게 참 많슴다!
행복바이러스님~~~ 고마와요 ㅎㅎㅎㅎ 앞으로도 도움되는글 준비하겠습니다 !
저는 50대 직장인입니다.
파돌댁이 저와 투자 종목이 무려 2개나 겹쳐(팔란티어, 앱셀레라) 반갑습니다^^
이번 글은 공감이 좀 더 됩니다.
저 역시 적은 월급으로 살길은 절약밖에 없다 라고 마음으로 외치며 생활하는데,
작년부터 현타가 왔습니다. 너무 절약만 외쳤던 탓이겠지요^^
그래서 남편과 같이 여행 적금을 만들어서 1년에 한 번이라도 둘만의 여행을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절약도 좋지만 숨쉴 구멍은 꼭 필요하더라구요^^
오늘도 화이팅!!!
오 반갑습니다 ! 같은 종목 만나면 괜스레 더 그렇습니다 ㅎㅎ 맞는 말씀이십니다 ! 너무 절약만 하면 오래 못하더라고요. 숨구멍 만들어서 현명하게 하고 계시네요 !!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 성투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