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발표 후 SNS, 커뮤니티 구경하면서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경영진 태도(?) 논란을 정리해 봅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렌 CEO 로버츠 형님보다
훨씬 매운 맛의 주인공인 팔란티어(CEO 알렉스 카프) 5년 차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건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참고만 하십쇼.
결론부터 말하면~~
제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CEO의 특징을 공유합니다.
- 입 잘 터는 것보다 일 잘하는 게 중요하다
- 투자자 개인을 하나하나 설득할 필요는 없다 (일일이 대응하면 답도 없음)
- 하지만 ‘의심’과 ‘믿음’에 대해 ‘실적’으로 증명할 의무는 있다
- (개인적으로) 입 발린 소리보다, 자기 주장이 확고한 경영진을 선호한다 (ex: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 내가 보유한 기업 경영진의 특징은, 고집이 있고, 스스로를 향한 확신이 강하며, 가고자 하는 길을 묵묵히 간다
저는 주둥이 터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법이 훌륭한 사람도 존재하지만, 개중에 일부는 ‘간신’인 경우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말만 번지르르하면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40대 중반에 들어서기까지 쌓인 인생의 촉이랄까….?
알렉스 카프가 어닝콜에서 종종
“단기 투기꾼은 우리 주식 말고 다른 걸 사라”, “아무도 당신에게 팔란티어 주식을 사라고 강요 안 했다” 같은 발언을 종종 합니다. (주가 내려가면 기업 및 경영진 탓 하는 투자자들에게 쓴소리 하는 거죠)
센 걸 여러 차례 맞아서(?) 상당한 단련이 된 덕분에
왠만한 걸로는 타격을 안 받습니다. (처음 저 소리 들었을 땐 상당한 충격이었다)
어닝콜에서 말 좀 못하고, 주주들에게 아리가또 못하면 어때요?
알렉스카프만큼 센 발언은 안 하잖아???ㅋㅋㅋㅋㅋㅋ 한다 해도 매도 사유는 아님
아이렌 경영진이 주주들에게 아리가또(?) 하지 않으면
“원래 성향이 그런갑다” 받아들이면 됩니다.
투자하면서, 100% 내 맘에 찰 거란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합니다.
- 비전을 명확히 제시함 (숫자, 일정 등 로드맵이 정해져 있다)
- 일정대로 실행하고 있음
- 실체 있는 물리적 자산을 소유함, 글로벌 빅테크 및 다수 기업과의 계약 체결
- 인프라에는 당연리 레버리지가 따라옴 (다 알고 투자하는거 아닌가?)
- 100% 소유를 위해 부지 확보, 건설, GPU탑재, 소프트웨어 세팅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 정직하게 위험도 고지함(매출 정체 이유, 대규모 파이낸싱 등)
니콜라 냄새가 난다는데…?
저는 전혀 모르겠고요. 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의심할 권리가 있고, 저 역시 모두를 설득할 생각도, 제 주장이 옳다고 증명할 마음도 없습니다. 그저 저의 생각과 판단을 공유하고, 기록할 뿐입니다.
참고로 저는, 깊게 생각하는 인간이 아닙니다.
제 마음에 확신 생기면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가벼운 장기투자자일 뿐입니다.
저와 달리, 끝없이 의심하며 완벽해질 때까지 파헤치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게 마음 편하면 그 방법을 유지하면 됩니다. 여기에는 정답이 없으니까요.
단지 저는 그런 과정을 견디기 힘들어 하는 성향이고, 장기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기업 공부를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리스크를 모르는 것도 아니라서…!
적당히 공부하고, 신경 덜쓰며 기다릴 뿐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투자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불안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주가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불안한 원인을 한번 정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좀 괜찮음
그 외 불안 요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규모 자본 지출, 전환기에 따른 성장통, 앵무새 같은 경영진 발언, 주가 정체, 매출 부재 등 상당히 많은 이유가 존재하지만 지금 시기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주가는 주가고, 오늘 저는 가족들과 쌀국수 한 그릇 때리고 서점도 갈 겁니다.
최근에 가족법인 등 법인 운영 관련 주제로 책 읽고 있는데 역시나 너무 재밌습니다.
(책을 자주 읽진 않지만, 문제가 닥치거나 궁금한 거 생기면 관련 주제 여러 권 사서 읽는 편)
주가 잊어버리고 다들 현재에 집중해 보아요~~
성투우우 껄껄



지수 같은 파 돌 임 성공 투자 우우~
마지막 멘트..주가 잊어버리고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씀이 가장좋았습니다.!!
삼전도 주식 급 상승전에
수율떨어진다
엔비디아테스트 실패했다
같은 안좋은 뉴스 몇달동안 냈어요.
주가도 계속 박고있구..
그덕분에 5년보유한 삼전 하닉 홀랑
팔았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심약개미 터는작업에
당했음ㅜㅜ
팔자마자 바로 급상승해버리더니
슈퍼사이클도래.
얼마나 속이 쓰리던지
아이렌에게서 삼전의 향기가 느껴지는건
제 느낌일까요?
또 인텔.
삼전판걸로인텔로
갈아타려고
한참 하방이고 삼전대안책이 될수
있겠다싶어 10주 정찰투입
트럼프가 국책사업으로 인텔성장시킬거다
인터뷰보고 소량투입
하자마자 주가 곤두박질에
주위에서 인텔망한다소리에
들어가질못했어요
그러고계좌도 안보고 있다 열어보니
세상에.
그뒤로 주변잡음 소응 주가하방만 보고
판단하면 절대 주식돈못번다는걸
깨닳았어요.
아이렌역시 이과정을 거치는거같아요
올해 주가 세자릿수는 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희망 놓지않고있습니다ㅋ 근데 9월이네!?
주식은 의심의 벽을 타고 올라간다!
이번 어닝콜에는 특이사항이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