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장기투자자 파돌댁입니다.
제 블로그에 아이렌 투자자들이 많이 방문하는데요 !
아이렌이 떠오르는 유망주인만큼, 저 역시 좀 더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팔란티어는 걱정할 게 없어요.
흑자, 미래유망, 성장성, 기술적 해자 모두 갖고 있어서 일일이 어떤 기업과 무슨 계약을 했는지 찾아보는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그러기엔 솔직히 계약이 잦음 ㅋㅋㅋ
그에 반해 아이렌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사람들이 많죠.
적자기업, AI클라우드 기업으로 전환 과도기, 성장에 막대한 자금 투자, AI 버블 등
의심할 요소는 차고 넘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렌을 이토록 믿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귀가 따갑도록 들어온 ‘전력 병목’ 때문이죠
목차
전력망이 중요한 이유
전력 인프라는 단기적이슈로 반짝하는 테마주가 아닙니다.
AI는 이제 막 시작됐고,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전년대비 26% 급증한다 전망했습니다.
* 가트너: 미국계 정보기술 분야 전문 리서치 자문 기업

AI가 발전하고, GPU 역시 최적화 되면서 랙당 요구하는 전력은 어마무시 합니다.
엔비디아 칩을 사고, 데이터센터 건물을 완공해도, 꽂을 전기가 없는 사례가 발생합니다.
- AI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름 – 발전할수록 소모전기량도 늘어남
- 전력망 확보의 어려움 – 물리적 시간, 자본지출
“데이터센터를 짓는데 꽂을 전기가 없다니?”
이게 대체 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일까요?
데이터센터 계속 짓잖아? 근데 전력이 부족한 이유
일반 건축용과 AI구동 전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건물 짓는 시간동안 GPU는 업그레이드 되고, 결국 요구 전력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건물 움직일 전기는 있습니다.
단지, AI 고성능 연산을 풀가동할 전기가 부족할 뿐입니다.
전기공급을 맺었다고, 발전소에서 우리 건물로 전기가 바로 꽂히진 않습니다.
발전소에서 만든 대규모 전기를 데이터센터까지 끌어오려면 송전망이 필요하죠.
건물은 1~2년이면 충분히 완공됩니다.
반면 발전소에서 건물까지 대용량 송전선을 연결하고, 변전소를 매립하는 등의 전력인프라 공사는 보통 5년 이상입니다.(빨라도 3년일 듯)
건물이 있어도 송전선 용량이 지금 꽉 차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거죠.
핵심장비 납기지연 이슈도 존재합니다.
건물 짓고, 전력망 승인도 났는데, 막상 발전소 고압 전기를 데이터센터용 전기로 알맞게 바꿔줄 변압기나 배전반 같은 핵심 장비가 배송 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전력 인프라는 건물, GPU에 국한 된 것이 아닙니다.
송전망, 변전소, 부지, 건물, GPU, 전력 구매계약, 기타 핵심 장비 등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하나라도 차질이 생기면 원활한 운영이 불가능하죠.
전력망 확보 하나에 수많은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전력망 병목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면 진즉 해결 됐겠죠?
행정 및 정치적 허들, 물리적 공급, 시간, 타이밍 모든 것이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전력망 부족으로 인한 시장의 변화
- 전력 기기 시장의 활성화
- 원자력발전소로 우회, 우주데이터센터 가능성
- 에너지 효율성 = AI 경쟁력
1) 전력 관련 제조 기업 시장 활성화
먼저 전력망 부품을 공급하는 시장이 활발해졌습니다.
GPU를 생산하는 엔비디아가 시장을 장악했다면, 이제는 유틸리티 기업,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 시스템을 만드닌 제조기업의 차례입니다.
해당 장비 없이 AI 발전이 불가하므로, 시장에서는 이들을 숨은 강자로 보고 있습니다.
2) 원자력 발전소 투자 및 계약
재생에너지는 날씨 변동성 때문에 불안감이 있는데요.
빅테크는 탄소 배출없이, 24시간 일정한 전력을 공급하는 원자력 발전으로 눈을 돌립니다.
피터틸이 투자하는 헬리온 에너지, 크루소에너지 역시 쓸모없는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들이죠.

우주데이터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무한하고 안정적인 자원 공급, 냉각비용 0원, 민원 X 이라는 가능성 때문에 이야기가 나오죠.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지켜봐야 하는 사업입니다.
3) 에너지 효율성
마지막으로 전력망 부족이 장기화 되면서, 이제는 똑똑한 AI보다 누가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칩 제조사들은 전력 대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고요.
소프트웨어기업들은 변수를 줄이면서 성능을 유지하는 가벼운 AI 모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빅테크의 골치거리를 해결하는 기업은 ?
빅테크가 가장 골치 아파하는 전력망 확보를 대신 해주는 곳은 어디일까요?
저는 그곳이 바로 아이렌, 네비우스, 코어위브 같은 AI클라우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빅테크 대신 시간을 단축해줍니다.
결국 전력 병목이 심해질수록 아이렌이 가진 부지, 전력 계약의 가치는 엄청나게 치솟을 겁니다.
기업 입장에서 아이랜과 장기계약을 맺거나, 혹은 이들이 가진 전력망 인프라 자산을 아주 비싼가격에 매입하려는 시도도 할거고요.
그들에겐 시간이 곧 가치입니다
전력용량이 곧 시가총액이 되는 날이 올거라 믿고요.
빅테크가 전력 부족에 시달릴수록 단가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빅테크의 우주, 소형 원전 등의 기술을 완벽히 상용화 하기 전까지)
앞으로 5년 정도는 지상에서 가장 빠르게 전기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전성기는 지속될 거라고 봅니다.
이들은 단기투자 대상이 아닙니다. 테마성 밈주도 아닙니다.
무조건 장기투자가 답입니다.
그래서 주가가 지금 오락가락 한다고 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힘들고 괴로울 수는 있어요.
하지만 늘 말했잖아요?!
주식은 가만 앉아서 돈 버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힘들고 괴롭습니다.
결국 그 긴 고통의 시간을 견딘 자만이 열매를 따먹는 겁니다 !
이런 이유로 아이렌을 팔 이유가 없다 봅니다.
내가 왜 이 기업에 투자하는지 정리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성투우우우 껄껄



3년후 400불 텐배거 먹고 나오는 희망회로를 돌리며 하루하루 웃으며 살고있습니다ㅋ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껄껄
덕분에 오늘도 업그레드 데어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인기님 늘 방문 감사합니다 !!! 도움되었다니 기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