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17억, 3인가구 외벌이 공무원 생활비

안녕하심까?
미국주식 장기투자자 파돌댁임돠.

20일은 급여일~
며칠 전이지만 우리집 예산관리를 기록해봅니다.

40대 3인가구 파돌부부네 순자산은 17억입니다. 나름 아끼고 있지만 가계부를 보면, 그리 지독한 편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파돌댁 순자산 + 파돌씨 3.3억 = 17억

저도 노력은 합니다만 파돌씨 덕분에 먹고 삽니다. 나름대로 유튜브,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익을 벌기 위해 발악하지만 쉽지 않슴돠. 그래도 계속 합니다.

파돌부부네는 파돌씨가 급여를 받으면 저에게 입금을 해주고요. 각 예산이 편성된 통장으로 돈을 옮깁니다.

파돌댁네는 어떻게 쪼갤까요?

통장쪼개기

3인가구 파돌부부네 한 달 예산 및 특이사항

공무원을 매월 급여가 다릅니다.
어떤 날은 A수당이 나오는 날도 있고 또 다른 날은 B 수당만 나오기도 합니다.

매월 나오는 수당이 있는가하면 반기별, 분기별 이렇게 나뉘어 나오지요.
어우 헷갈려 ㅋㅋㅋ

파돌씨가 급여를 받으면 파돌씨 본인이 관리하는 비용(외식비, 저축, 원리금 납부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생활비를 저에게 부칩니다.

파돌씨의 한 사람의 급여로 저축도 하고, 투자도 하고, 할 거 다 하면서 어찌어찌 세 식구 먹고 사네요 껄껄

파돌씨의 급여는 대략 350만원 정도 됩니다.
덜 나올 때도 있고, 더 나올 때도 있는데 1년치 예산을 미리 정해두어서 골치아픈 일은 없슴돠.

저희집 예산과 통장관리입니다 !
반올림 한 대략적인 금액이니 참고 바랍니다.

통장구분내용금액비고
식재료비장보기, 간식 등₩400,000
외식비카페, 배달, 외식₩300,000파돌씨가 관리
소모품생필품, 화장지 등₩150,000
주거비관리비, 가스비, 인터넷비₩320,000매월 상이
교육비축구, 온라인학습₩267,000
의료비병의원 진료, 약제비₩50,000
저축매월 적금, 만기시 RP돌리기₩140,000파돌씨가 관리
보험 대신 저축
투자주식투자₩900,000적립식 투자
비상금비상금 모으기₩100,000예비비
문화비도서, 공연, 영화 관람 모으기₩50,000예비비
행복통장여행비 모으기₩100,000예비비
경조사비경조사 비용 모으기₩100,000예비비
원리금납부대출금 원리금 갚기₩400,000
세금재산세 등₩150,000연 2회(약 30만)
용돈파돌부부 용돈₩100,000인당 5만

  • 수입: 350만원
  • 지출: 340만원 (연2회 세금 제외)

고정지출이 약 59%, 저축 및 투자가 31% 모으기가 10%네요.

식비나 외식비 소모품비 따위는 매월 지출하지만 아닌 항목도 존재합니다.
바로 ‘모으기’가 그 주인공이죠.

비상금, 문화비, 행복통장(여행), 경조사비 등임돠. 특정 이슈가 발생할 때만 꺼내 씁니다.

문화비로 예를 들어볼게요.
문화비 목적은 도서구입 또는 영화나 공연 관람입니다.

한달에 한번 쓸까말까한 비용이지만, 가끔 뮤지컬 같은 고가의 공연이 당길 때가 있어요.
책도 매월 사다 보는게 아니고 필요할 때만 사니까.

때문에 ‘모으기 기능’을 활용해 평소에 모아뒀다가 비싼 연극이나 뮤지컬 관람할 때 쓰는 편임돠.

그 외에도 모으기 기능을 활용하는건 다음과 같슴돠.

  • 행복통장: 여행
  • 비상금
  • 경조사비

지금 표롤 재정리해서 보니 또 줄여야 할 곳이 보이네요.

직접하고 느낀, 통장쪼개기의 장단점

예산을 분리해서 쓰다보면 ‘모으기’ 후 가끔씩 비용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매월 지출합니다.

  • 외식비
  • 식재료비
  • 소모품비
  • 의료비

수시 지출의 경우 이렇게 예산을 쪼개서 쓰다보면 같은 항목에서 어디를 많이 쓰고 어디가 남는지 보입니다.

몇 달 써보니 의료비와 소모품비에 지출이 적어서 이걸 좀 아껴서 투자에 좀 더 보태려 합니다.

  • 기존 15만원 → 10만원으로 줄이고, 5만원은 저축이나 투자에 보태기

통장쪼개기는 가계부를 쓰다가 우리집 지출이 훤해지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완전 효율적이고
가계부보다 훨씬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쪼개놓고 예산만큼만 쓰면 되니까.
남는건 내가 조율해서 저축이나 투자 비율 늘리면됨

단점도 있슴돠.

첫째, 가계부를 통해 어느 정도 우리 집 예산이 빤해질 때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집이 어느 항목에 얼마나 쓰는지 파악이 되야 ‘통장쪼개기’가 의미 있거등요.

두번째 불편한 점은?

우리집은 남편에게 지출을 몰아주는데(직장인 연말정산) 남편 카드 받아서 쓰고, 지출액만큼 입금해줍니다.

네, 번거롭죠 껄껄
하지만 이건 집집마다 방식이 다르니까~~~

통장마다 체크카드 만드는게 젤 편하죠.
저희처럼 한사람에게 지출을 몰아주지 않아도 되는 집은 괜찮슴돠.
우리집은 편의보다는 어떻게든 아끼려고 발악중 ㅋㅋㅋㅋㅋ

지출 및 생활비 관리는 파돌댁이 하는데 카드명의는 파돌씨꺼라 바로바로 입금해주야 합니다.
안 그럼 까먹는다구~~~~~

이거 귀찮아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마저도 괜찮다.

실제로 아파트 관리비 까먹고 몇달치 입금 못함 ㅋㅋㅋㅋ
파돌씨도 말안함. 그냥 자기가 냈다고….
결국 몇달치 정산해서 보내줬음다.

공돈 생겼다고 투자하겠다 함 ㅋㅋㅋㅋ
긍정적인 편

파돌댁의 소득이 추가된다면 이렇게 살 겁니다

여기서 제가 소득을 벌게 된다면?
상상만으로 행복하다

제 소득 중 10% 정도의 세금은 제해놓고 나머지는 100% 투자합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슴돠.

  • 소득을 늘린다
  • 순이익 90% 투자한다

그럼 고정비는 줄어들고 투자 및 저축 비용은 대폭 상향될겁니다.
얼른 그날이 오길 !
올해 꼭 수익이 자동으로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겁니다.

성투우우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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