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입니다.
저는 남편을 만나 개과천선 한 사람입니다.
원래는 지금과 180도 다른 사람이었죠 껄껄
- 머리 감기 싫어서 미용실에서 드라이 함(머리감고)
- 마사지 받는 거 좋아함
- 카페 가는 거 좋아함
- 먹는거 좋아함
책에도 적었지만, 결혼해서 부부가 함께 공동의 목표로 자산을 키워나가기로 했다면 반드시 결단해야할 원칙이 몇가지 있습니다.
오늘 그 내용을 소개해볼게요.
기혼자를 포함해, 커플,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무척 도움 될겁니다.
목차
1. 자산 공개 하기
결혼 전 서로 돈 이야기 꺼내기 어려우시죠?
하지만 결혼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돈이 끼어들지 않는 구석이 없습니다.
어떤게 살림을 꾸리고, 어떤 집에서 살고, 생활비는 어떡하고, 아이를 낳을지 말지, 겨우 밥한 끼 먹는 결정에도 돈이 따라 붙습니다.
서로의 경제 가치관이나 돈 씀씀이는 데이트나 평소 언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무언가 숨기고 결혼한다면? 그런데 나중에 배우자에게 들킨다면?
그 배신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한번 꺼므면, 계속 꺼매 빈다.” 경상도 사람임. 저도 ㅋㅋㅋ
‘이 사람이 다른 걸 또 속인 건 없나?’ 의심은 계속 짙어집니다.
배우자 간에서는 자산은 물론이고 사소한 것이라도 숨김이 없어야 합니다.
2. 함께 굴려야 더 빨리 는다
우리는 결혼 전 서로의 자산을 모두 깠습니다.
저는 씀씀이가 고약했지만(?) 남편이 절약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며 ‘배워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남친에게 잘 보이고 싶은 사심이 섞인..ㅋㅋㅋ
각자 통장 관리를 하는 부부가 늘고 있습니다.
배우자 급여가 얼만큼인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그런 집의 자산은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겠지요?
통장을 합친다는 것은 한마디로, 우리의 자산을 모두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의미입니다.
한명은 열심히 저축하는데 한명은 쓰기 바쁘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겠죠.
함께 해야 자산의 크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공동의 목표를 설계해 보세요.
3. 심리적 안정감과 결속력
돈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재무가 투명하니, 그 어떤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계좌, 부채, 투자 다음의 목표 모든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점검합니다.
부부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달성해 내면 성취를 느끼겠죠?
저는 여기서 아주 큰 만족감을 느끼거든요.
20대 때 몰랐던 안락함, 소속감.
“인생에서 지금만큼 행복하고 편안한 순간이 있었던가?” 곱씹어보곤 합니다.
남편 역시 결혼 만족도가 높습니다. (오늘 아침에 확인함 ㅋㅋㅋㅋ)
신뢰가 바탕이 되고, 집에 오면 마음이 편하대요.
아내와 아이와 함께 하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고요.
대화를 자주 하다보니 파돌씨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황을 지켜보거나 응원하게 되는.
파돌씨 회사의 문제라도 같이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습니다.
이런 것들이 부부 사이를 단단하게 묶어주는 듯해요.
4. 배우자와 싸우지 않고 돈 이야기 하는 법
우리부부가 싸우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결혼생활 12년 동안 크게 말다툼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모든 의견이 일치하진 않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어떻게 했을까” 돌이켜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일(크기를 떠나서)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의논한다
- 감정이 겪해지면 다음 날 대화한다
- 불편한 점이 생기면 부탁하거나, 속상한 일은 즉시 이야기한다
- 감사할줄 안다
- 상대를 자주 칭찬한다
-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지 않는다. (세상에 나와 100% 맞는 사람은 나 자신 뿐이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옳은 일이니까, 또 상대가 먼저 배려하는 것이 고마워서.
파돌네는 기본적으로 ‘배려’와 ‘감사’가 깔린 듯해요.
투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더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함이잖아요?
그런 목표를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상하면 무슨 소용일까요.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옆의 존재에게 오늘 고맙다는 표현 해보시는건 어때요.
저는 지금 남편과 아들이 건강하게 그리고 옆에서 행복하다고 해줘서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숨기지 말고 함께 합시다.
부부란, 가족이란 그런거잖아요?
성투우우 껄껄
파돌댁의 책 <나는 성장주 투자로 40에 은퇴했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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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남편에 대한 애정이 너무 느껴져요ㅋㅋ
(오늘아침에 확인함)또한 부럽당 ㅋㅋㅋㅋㅋ
저는 파돌댁님과 나이가 같지만, 비혼주의 여서 혼자 이거등요ㅋㅋ
평생 함께할 동반자가 있다는 것 꽤나 멋지네요 ㅋㅋㅋㅋ
반갑습니다 친구(?)님! 각자의 행복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다른 가치관을 가졌지만 저의 가치관을 존중해주시고 인정해주시는 선생님이 정말 멋진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종종 댓글 남겨주셔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