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회사 어웨이큰(Awaken)을 인수한 아이렌(IREN)

안녕하심까?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임돠.

아이렌이 어웨이큰이라는 마케팅 회사를 인수했네요.
브랜딩을 위함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읭????” 했슴돠.

대체 왜이러니 금쪽 아니, 이렌아

브랜딩 구축에는 오랜시간이 소요되고
굳이 이시점에???? 라는 의문도 솔직히 생깁니다.

아이렌은 대체 뭘하고 싶은걸까요?

3년간 디자인과 브랜딩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한번 파헤쳐 보겠슴돠.

일단 공부해보시죠 !

1. 아이렌(IREN) 어웨이큰(Awaken) 인수 조건

어웨이큰(Awaken)은 어떤 기업일까요?

  • 고성능 성장 기업 대상, 콘텐츠 전략 및 브랜드 개발 전문 에이전시

에이전시 자세히 알아서 뭐하겠노.
조건이 중요하지.

미란티스 인수하듯이
주주나 창업자에게 현금이나 대규모 주식을 얹어준 것은 아니네요.

  • 표준 고용 계약 외에 대가 없음
  • 인재 영입형태로의 구조화

대신 영입한 인원에게 좋은 조건으로
연봉, 보너스 등을 제공하겠죠?

아이렌(IREN)이 얻는 이득은 무엇일까요?

불필요한 현금 지출을 아꼈고
훌륭한 인재를 구했다????????

어웨이큰은 이제 독립된 운영이 아닌
아이렌에 흡수되어 운용됩니다.

2. 브랜딩회사 어웨이큰(Awaken)은 어떤 역할을 할까?

추측하면 아래와 같슴돠.
브랜딩이 하는 일이 비슷해요.

  • 글로벌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 빅테크 기업과 AI관련 회사를 대상으로 아이렌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상향
  • B2B 콘텐츠 전략, 마케팅 파이프라인, 고객경험 디자인
  • AI클라우드 제공업체로의 포지셔닝

브랜딩을 아주 쬐끔 공부한 사람으로서
이정도 역할을 수행하지 않을까 바라봅니다.

브랜딩이라는건 한순간에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 브랜드의 특정 이미지를 고착화시키는 모든 활동 = 브랜딩

브랜딩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구현하는 것임돠.
매우 어려운 작업이고 시간이 오래걸리죠.

세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예로 들면?

  • 코카콜라: 행복한 순간(산타, 북극곰, 같이 나눠 마시는 등)
  • 애플: 창의적인 사람들과 도구

브랜딩을 통해 신뢰가 만들어지고
기업의 이미지가 달라지는데 큰 기업일수록 필요하긴 합니다.

브랜딩을 잘 모르면
“읭읭읭읭읭???” 하긴 함 ㅋㅋㅋㅋ

3. 굳이 아이렌에게 브랜딩이 필요한가?

브랜딩 관점으로 왜 브랜딩이 필요한가 볼게요.

  • 결국 기술과 스펙은 상향 평준화된다

GPU, 전력량 등 기술적으로 똑같다면?
결국 선택되는건 어떤 이미지를 주는 기업입니다.
그걸 브랜딩팀이 하는 것 !

수많은 똑같고 비슷한 기업 중에서
왜 ‘아이렌’을 선택해야 하는지 이유를 만드는 것이죠.

  •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이미지 만들기

팔란티어나 애플에게 서사가 있듯
아이렌도 이런 걸 만들려고 합니다.

팔란티어는 미국의 안보와 문제해결에 필수 불가결한 OS라는 서사
구글은 전세계의 검색엔진을 조직화한다는 비전
엔비디아 AI시대를 개척하는 도구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인데
생각보다 브랜딩의 힘은 무섭슴돠.

아이렌은 어떤 서사를 만들까요?
좀 궁금하긴 하네

4. 어웨이큰이 이걸 해낼수 있을까?

어웨이큰은 이미 그들과 계속 일해왔슴돠.
외부 협력사로서요.

이번에 이를 흡수해서 인지도를 더 강화하겠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보통 브랜딩을 할 땐
인하우스(기업 내부 별도 디자인팀)로 진행하거나,
독립된 에이전시를 통해 진행되기도 합니다.

아이렌은 인하우스를 선택했잖아요?
바짝 붙어서 속도에 박차를 가할것 같슴돠.

어웨이큰(Awaken) 호주를 기반으로
12년 이상 글로벌 활동을 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더라고요.

  • 스메그, 파나소닉, 코츠, 크라켄 럼 등

스메그 빼곤 잘모르겠지만 경력이 빵빵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에이전시에 맡기면
수개월은 걸리거든요.

기획부터 디자인 실행까지
아이렌의 큰 인프라 확장 속도에 맞춰서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 아닐까요?

앞으로 채굴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실리콘 개발자들이 혹할만한 B2B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구축해야할겁니다.

여기는 브랜딩(디자인 및 브랜드 이미지 구축) 뿐만 아니라
마케팅까지 하는 곳인 듯합니다.

  • 마케팅: 지금 당장 사게 만드는 것, 설득하는 활동
  • 브랜딩: 기업(나)을 알리는 모든 과정

리브랜딩 잘 해냈으면 좋겠네요~~

처음엔 이게 뭔 소린가 싶었는데 ㅋㅋㅋ
알고보니, 별 이슈는 아닌 것 같음
호재도 악재도 아니다

성투우우우 껄껄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