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우스 아닌 아이렌에 투자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입니다.

네비우스가 말고
아이렌에 투자하는 이유가 뭔가요?

오늘 정리해볼게요 !

1. 모든 사건(?)은 비트코인에서부터 시작됐다

때는 2025년 5월,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통과되면서 비트코인에 주목했습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고픈 마음은 있는데, 1도 모른단 말이지…?

법안이 통과되면서 코인의 불확실성이 제거된다는 호재에 가격이 폭등했었죠.
저 역시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에구머니나, 1억이 넘어가는 비트 ㅋㅋㅋ
소수점으로도 살 수 있지만, 저는 온전한 1주를 원했어요.

그러다가 눈을 돌린 것이 채굴주 –
“채굴주에 투자하면 비트코인에 간접투자하는 격이지?” 하며 본격적으로 채굴주를 공부했습니다.

AI를 활용해 다음과 같은 조건을 걸었죠.

  • 부채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
  • 한자릿수 주가
  • 수익률이 높아야함
  • 소형 채굴주

한자릿수 주가를 원한 이유는 팔란티어의 성공 덕분입니다.
한자릿수 주가(9달러에 매입)로 꽤 많은 수량을 확보했거든요.

여러 채굴주 중에 아이렌을 선택한 이유는?

  • 채굴주 중에 가장 부채가 적고, 매출 우수했음
  • 그런데 채굴 쪽 투자는 중단하고, 모든 자본을 AI인프라에 투자하겠다 선언
  • 궁금해서 찾아보니 AI데이터센터라는걸 하겠다고 함
  • AI데이터센터 공부함 → 중요성 깨달음
  • 결론: 기존 채굴주와 달리 AI데이터센터 모멘텀 갖춤

아이렌을 선택한 이유는 위와 같고요.
공시자료에서 더 나아가 세상학개론, 토스 커뮤니티(IREN), X & 레딧에서 외국인 투자자 의견까지 취합해 최종 선택을 한 겁니다.

2. 네비우스가 아닌 아이렌에 투자하는 이유

투자 시작한 당시 아이렌은 부지, 전력망, GPU까지 하드웨어 인프라에 집중했습니다.
처음부터 네비우스의 존재를 눈치채진 못했어요.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컴퓨팅, 인프라, 네오클라우드, ai클라우드, 코로케이션.
모르는 용어 투성이었고, 하나씩 공부하면서 알아가야 했어요.
(하나 꽂히면, 하나만 팝니다)

몇 개월 뒤에 엔비디아가 투자한 기업이라는 소식과 함께, 네비우스의 존재를 알게 됐습니다.
네비우스 역시 훌륭한 기업이지만, 저는 밑바닥부터 인프라를 쌓아가는 아이렌에 높은 점수를 줬고요.

이 결정에는 투자 스타일 역시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궁둥이 가벼운 투자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A를 발견했는데, 더 높은 수익성을 지닌 B를 발견했다고 옮겨타는 투자자가 아니예요.
아이렌을 투자할 때, 인프라 확장과 가동까지 시간이 소요될거란 건 충분히 각오하고 시작했으니까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아이렌을 버리고, 네비우스에 갈 마음은 들지 않았어요.
아이렌을 향한 믿음이 워낙에 확고했고, 무엇보다 단기적 관점보다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싶었거든요.

물론 네비우스를 깊게 공부한건 아니라서 ㅋㅋㅋㅋㅋ
(하나만 판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렌이 AI클라우드로 성장하는 과정을 봤죠.
네비우스는 말할 것도 없어요. 안 볼라캐도 소식이 들림 (하도 둘을 비교하니까)

임차 및 파트너쉽에서 더 나아가 자체 소유 전력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보고, 네비우스의 대단한 추진력이 피부에 와닿더이다?

그렇다고 네비우스 투자하지 않은걸 후회했냐?
그런 건 아니예요.

네비우스의 성장률, 추진력 모두 리스펙합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내 것이 아니면 크게 관심 없고, 때문에 날아가더라도 “그런갑다” 하고 넘깁니다.
네비우스까지 공부하면 머리가 아야해요

저는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저 기업이 먼저 가서 큰일이네, 투자할 걸. 저기에 투자했다면 얼마야?” 가 아니라.

네비우스가 가는 길을 보면서, 내가 보유한 아이렌이란 기업에 더 큰 확신을 느끼는 겁니다.
내년 1.2GW의 전력을 풀가동한다면 네비우스처럼 주가 폭등하지 말란 법 없잖아요?

좀 만 더 기다리면 되는데요 –
다 조급해서 생기는 마음인거죠.

주가 상방이 훨씬 열려있다는 판단도 들지 않나요?
저는 엄청 싸다 생각하는데, 껄껄

어차피 11월까지 노잼일텐데, 그 이후에는 쑤욱쑤욱 가줄거라 믿습니다.

네비우스가 아닌, 아이렌에 투자하는 이유 결론은?

아이렌도 갈 건데???
굳이 수수료랑 시간 버려가며, 수량 줄여가며, 이미 높아진 주가로 갈아탈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기다리는 걸 잘하는 사람이니까요.

3. 네비우스와 아이렌 결론

네비우스, 아이렌 모두 좋은 기업입니다.
네비우스가 선두에 있단 건, 변함없는 사실이고, 인정합니다.

두 기업의 차이라면, 비즈니스 모델과 운용 전략의 방향성 아니겠습니까?
이건 투자자마다 다를 겁니다.

자신이 선택한 기업을 더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

장기적으로 직접 소유가 승리한다고 봅니다.
그걸 아니까 네비우스도 직접 소유에 사활을 거는 거라 봅니다.

“니 기업이 좋네, 내 기업이 좋네” 하며 싸울 필요가 1도 없슴.
둘다 좋은 기업이다

네비우스, 아이렌 투자자 모두 성투합시다.
아, 코어위브도 !

성투우우우 껄껄

네비우스 vs 아이렌

“네비우스 아닌 아이렌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한 5개의 생각

  1.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고대~~~~~~~~로 적어주셨네요ㅋㅋ
    ‘저 기업이 먼저 가서 큰일이네, 투자할 걸. 저기에 투자했다면 얼마야?’ㅋㅋㅋㅋ
    오늘 주식창 열어보고 배가 옴청 아팠거등요… 오늘은 아이렌만 부진하네… 하면서 ㅋㅋ

    다르다 파돌댁ㅋㅋㅋ 이것이 부자의 마인드인가 ㅋㅋㅋ
    동갑칭구 많이 배웁니당 허허..
    그래도 배아픈건 어쩌지 ㅋㅋㅋ 주식하면서 천성도 좀 바꿔봐야겠어요 ㅋㅋ

    1. 의겅님 저랑 동갑 친구군요??? 85년생????ㅋㅋㅋ (반갑다친구야?? 껄껄

      저도 처음에 같은 마음이었는데요.
      시장에서 수많은 변동성을 넘기고 안정적인 수익구간에 진입하고, 요걸 계속 반복하다보니 그 이치를 받아들이게 됐어요 ! 의겅님도 이 경험을 반복하다보면 의연해지실겁니다 !!!!

      저 법륜스님 영상 많이 보는데 도움되실겁니다 ! 한번 보셔요

      1. 넵ㅋㅋ 85년생 미혼 여성입니다요 ㅋㅋㅋ 급 자기소개ㅋㅋ

        파돌댁 좀 멋지네….. 쳇!! (아직 천성 안바뀜!!ㅋㅋ)
        법륜스님 영상 올려주신 것 잘 봤어요ㅋㅋ
        앞으로도 부자의 마인드 잘 배울게요^_^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