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파돌댁임돠.
‘내 집 마련 VS 주식투자 어떤 걸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곤 합니다.
저는 주식투자를 모르기 전에 내 집 마련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했슴돠.
물론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다르지만요.
‘주식투자’가 정답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내 집 마련과 투자?
어떤게 중요하다 묻는다면 사실 정답이 없슴돠.
무엇보다 질문 자체에 오류가 있어요.
목차
내 집 마련부터 해야 하는 사람
제가 좋아하는 좐리 선생님께선 집을 사지 말고 투자를 하라고 하십니다.
투자 초기, 저는 이 말이 옳다고 생각했슴돠.
궁둥이에 몇억씩 깔고 앉아있는 거잖아요? 월매나 아까버요?
하지만…실제로 시장에 발을 들여보고 생각이 바뀌었슴돠.
“아 집이 없다면 버티기 힘들겠구나.”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었슴돠.
저는 기혼입니다.
책임져야 할 식구가 있고, 아이까지 있죠.
전세 살다가 집 값 올린다는 집주인의 말에 열 받아서(?), 내 집 마련을 결심했슴돠.
어떻게 보면 때가 잘 맞았고, 행동도 빨라서 결혼 2년만에 운 좋게 집을 마련한 케이스 입니다.
저는 집이 생기고 나서 스트레스가 줄었슴돠.
- 생애 가장 큰 과업을 하나 이룸
- 이사가는 스트레스 제로
- 부부가 번갈아 육아휴직해도 내집이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큼
- 투자하며 하락장을 버틸 때 ‘그래도 집이 있으니까’ 생각함 (집=안전장치)
- 자녀학업, 정착에도 마음이 편함 = 세식구 발 디딜 곳은 있다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집부터 마련할거냐 물으면, 저는 똑같이 할 것 같슴돠.
집부터 마련하는게 목표입니다.
투자와 집 두마리의 토끼 모두 잡고싶다면?
두가지 목표가 동시에 굴러가는 환경을 만들어야겠죠.
그건 수입을 늘리는 겁니다, 껄껄
집은 심리적 안전장치임돠.
저는 마음 편한 투자 환경이 좋거든요.
어쨌든 통계적으로 주식투자에서 부동산으로의 자산이전이 1위입니다.
주식투자 목적 1위 역시 내 집마련입니다.
이만큼 집은 중요합니다.
굳이 내 집이 없어도 되는 사람
앞서 말했지만 내집을 마련할지, 투자를 먼저할지 정답은 없슴돠.
환경, 상황, 성향에 따라서 이 전략은 달리할 수 있거덩요.
부모님이 스스로의 삶을 건사한다.
자녀가 없는 부부다.
결혼하지 않았다.
투자에 올인하는게 낫슴돠.
특히 결혼 하지 않은 젊은 친구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하며 얼마나 돈 모으기 좋은 환경입니까?
파돌씨 역시 결혼 전,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 하며 1억을 모았슴돠.
집, 회사, 집, 회사 노잼 삶을 살긴했지만요 껄껄
제가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 투자에 올인했을 겁니다.
저축은 급여의 5~10%만 하고, 생활비 조금 제외한 70%는 무조건 투자합니다.
그래서 미친듯이 불리는거죠.
와 좋겠다 젊은 친구들~~~ 시간은 깡팹니다. 당장 시작하십쇼.
내 집 마련과 투자, 병행하고 싶은 사람
내 집 마련과 투자를 모두 한다?
대체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집을 산다는 건 생애 주기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입니다.
꽤나 목돈이 들고, 거기에 부채도 껴야 하죠.
내 집 마련 할 돈 따로 저축하고, 투자는 별도로 진행할 거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분들은 목표까지 꽤나 긴 시간을 달려야겠죠.
하지만 그 긴 시간을 견딜 수 있다면 어쩌면 이 전략이 훨씬 안전할지도 모릅니다.
성향에 맞는 분은 분산해서 접근하는 것이 낫슴돠.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요?
제 성향상 둘을 동시에 병행하지는 못할 겁니다.
찔끔찔끔 늘어나는 적금과 이도 저도 아닌 자본으로 투자해 재미가 없었을 거예요.
(이미 성장주에 투자해 자산을 불려봐서 이런 기분이 드는걸지도…)
자산은 투자로 불리는 겁니다.
그게 집이든, 노후자금이든, 자녀학비가 되었든요.
파돌부부는 집부터 사고, 투자를 시작했지만, 만약 더 일찍 투자에 눈을 떴다면 투자 목적 자체를 내 집 마련에 두고 시작했을 겁니다.
투자할땐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장기레이스를 버틸수 있슴돠.
자산 목표 설정하는 법: 왜 10억을 모아도 행복하지 않을까?
집 vs 투자, 정답은?
집과 투자 자체를 비교하는건 오류입니다.
투자는 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 없거든요.
이게 솔직한 제 생각입니다.
현재 파돌부부의 목표는 각자 자산 20억과 10억을 만드는 겁니다.
- 파돌댁: 25억(5억 세금) → 최종 20억
- 파돌씨: 10억(퇴직금 및 세금 포함) → 세후 약 8억
집이냐 투자냐 선택할 필요 없슴돠.
저축으로 어느 세월에 목돈을 마련할까요?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며 복리로 자산을 키우는 것이 답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투자는 피할 수 없슴돠.
만약 ‘집’ 하나에 만족한다면 열심히 저축해 목돈을 마련하고, 나머지는 레버리지를 활용해도 괜찮슴돠.
하지만 집 이후에는요? 노후는요? 자녀학비는요?
우리의 목표는 절대 ‘집’에서 멈추지 않을겁니다.
‘투자’와 ‘집’을 따로 보지 말고, ‘투자’를 수단으로 보면 됩니다.
투자 자체를 목적으로 보면 사실 답이 없어요.
투자가 목적이면 ‘가격’에 집착하게 됩니다.
평단과 수익률 따위에 연연하겠죠.
내 삶과 깊게 연관된 목표를 세우면 투자를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슴돠.
수익률이나 평단가가 아닌 수량이나 전체 수익금에 집중하고, 목표를 위해 장기간 달릴 수 있게 됩니다.
노후자금 마련도 투자로, 집도 투자로.
대신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게 투자 방식을 세우고 접근합니다.
지금 어떤 목표를 갖고 있던, 가장 빠르게 닿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투자입니다.
단, 하면 안되는 투자도 있겠죠?
투자를 수단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내집마련이 중요한 분도 노후자금 마련이 목표인 분도 투자는 필수입니다.
여러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성투우우우 껄껄



투자는 수단이라는 말이 맞네여!! 저도 제꿈을 위해 쭉 투자해야겠어여!!